영화 아나콘다2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영화 아나콘다2 개요
영화 아나콘다2는 2005년 4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아나콘다2는 미국 영화이고 러닝타임은 96분이다. 장르는 모험, 공포, 스릴러, 드라마이다. 소니픽처스코리아가 배급하였다. 아나콘다2 감독은 드와이트 H. 리틀이다. 주연은 빌 존슨 역을 맡은 조나 매스너, 샘 로저스 역을 맡은 카디 스트릭랜드이다.
조연으로는 잭 브라이언 박사 역을 맡은 매튜 마스든, 벤 더글라스 박사 역을 맡은 니콜라스 곤잘레스, 콜 버리스 역을 맡은 유진 버드, 트란 역을 맡은 칼 윤, 게일 스턴 역을 맡은 샐리 리차드슨 윗필드, 고든 미첼 역을 맡은 모리스 체스넛이 출연한다.
영화 아나콘다2 줄거리
영화 아나콘다2의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아나콘다2는 7년에 딱 한번만 6개월 동안만 꽃을 피우는 전설 속의 식물인 영생란을 연구하던 잭 브라이언 박사는 연구팀을 꾸려서 식물을 찾으러 떠난다. 식물을 채집할 수 있으면 젊음과 불멸의 비밀을 풀 수 있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약을 만들 수 있기에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아 영생란으로 불리는 혈난초(Blood Orchid)를 채집하러 보르네오 섬으로 향한 것이다.
잭의 어시스턴트이자 의사였던 샘 로저스, 팀 닥터 벤 더글라서, 콜 버리스, 게일 스턴, 고든 미첼이 멤버였다. 연구 팀원들은 억만장자의 꿈을 꾸고 정글을 탐험한다. 그리고 블러디 메리 호의 선장인 빌 존슨과 트란도 연구팀의 탐험에 함께 하게 된다. 물론 빌 존슨과 트란은 큰 돈을 받고 임무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
탐험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빨리 가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중간에 폭포수를 만나 배가 부셔지고, 돈을 받고 구하러 온 친구는 아나콘다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된다.
처음에는 연구팀이 아나콘다의 존재를 몰랐지만 물을 가로지르는 과정에서 결국 거대한 아나콘다를 만나고 공격 당한다. 물을 가로지르면서 갈 때 벤 더글라스 박사는 아나콘다에게 최초로 잡아 먹힌다. 그리고 혈남초 연구팀은 그로부터 아나콘다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아나콘다가 거대해질 수 있었던 것은 혈난초를 먹어서 그렇게 죽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연구 팀원 들 사이에서는 생존의 문제이냐 욕심을 좀 더 내서 혈난초를 구하러 갈 것이냐의 갈등이 있었는데 잭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돌아가자고 한다. 하지만 잭은 다 왔다고 하면서 눈 앞에 역사적인 발견과 억만장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것이냐며 사람들을 재촉한다.
잭은 혹시 몰라 잡아 놓았던 거미를 풀어서 고든 미첼을 물리게 하고 고든 미첼은 결국 아나콘다에게 잡아 먹힌다. 트란도 물 속에서 아나콘다에게 잡아 먹히고 선장인 빌 존슨, 여자인 샘 로저스, 그리고 겁쟁이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콜 버리스, 게일 스턴만 살아남는다. 잭 브라이언은 혈난초를 구하지만 마지막에 자신이 풀었던 거미에게 물려서 아나콘다에게 잡아 먹힌다.
아나콘다가 모여 있는 굴을 폭파 시키고 살아 남은 멤버들은 강을 타고 다시 돌아 온다.
영화 아나콘다2 평가
영화 아나콘다2는 재밌는 영화이다.
정말 혈난초가 있고 이러한 식물을 통해서 삶을 연장시킬 수 있는 약이 개발된다면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억만장자의 꿈을 꾸지만 생존이 걸려 있을 때는 사실상 억만장자의 꿈은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심과 다른 사람의 목숨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목표를 향해 달려 가는 것이다. 영화 속에서 잭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자기 자신의 이기심 만을 쫓는 사람은 결말이 좋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
영화 아나콘다2는 거대한 뱀과 싸우는 스토리가 매우 재밌다. 그리고 정글 속을 탐험하는 장면들은 정말 볼만한 것 같다. 영화 아나콘다2는 여러 번 다시 보아도 재밌는 영화인 것 같다.
[영화 아나콘다2(Anacondas,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