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장 주차장이 붕괴되는 일이 발생했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개요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최근 주차장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시공사는 GS건설이었고 2023년 5월 9일 문제점과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까지 하게 되었다. 문제의 원인은 자체 조사 결과 공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철근 30여곳이 시공 과정에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검단 신도시 아파트가 일부 설계와 다르게 시공 되었던 것이다.
정말 공사가 다 지어지고 사람들이 입주하고 나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했었던 순간이었으며 해당 사건은 매우 큰 이슈이자 사회적인 문제이다.
사고가 발생한 지하주차장 지붕층 전체 700여 곳 중에서 30여곳에서 상부와 하부 철근을 연결해주는 전단보강근이 설계와 달리 시공 당시 누락되었고 해당 사항은 공사 기간 단축은 없고 원가 감소도 최대 1천만원 안팍으로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다기 보다는 과실이 원인이었던 것이었다. 시공사 입장에서 안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야 하는 입장이고 그런 점을 자부해온 입장이었기 때문에 GS건설 입장에서 매우 난감하고 과오적인 사건이 되었다.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내용
검단 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천장이 2023년 4월 29일에 갑자기 무너져 내리게 되었다. 시공사 GS건설에서 자체 조사를 하였고 지붕 층 30여 곳에서 보강 철근이 실제 설계한 것보다 더 적게 사용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게 된 것이다. GS건설은 이러한 사실을 발견하였고 붕괴의 원인으로 설명하였다.
사실상 전문가들의 의견은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이는 굉장히 심각한 안전 불감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 현장소장과 구조 감리자가 확인하는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설계한 것보다 더 적게 철근이 사용되며 붕괴된 것은 문제가 큰 것이다.
이는 부실 시공의 문제가 있다. 사고 현장에 레미콘을 납품한 업체들이 있는데 13곳 중에서 최근 3년 간 품질 부적합 문제로 국토교통부에 적발된 업체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골재 표면 수율 관리와 같은 중요한 품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발생하는 업체도 있었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에서는 불량 콘크리트가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철근이 더 적게 사용된 것보다 더 숨겨진 문제들과 부실 시공의 의혹들이 추가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짚고 가야지만 공사가 완료되고 나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을 것이다.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의미
GS건설의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3월에는 서울역 아파트 외벽 균열에 이어서 인천에서는 부실공사 시공 논란이 있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하였지만 계속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GS건설은 현재 전국 83개 아파트를 시공 중에 있다. GS건설 입장은 현재 공사 중인 전국 83개의 아파트에 대해서 현장 전체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GS건설만 민들 수 없기 때문에 시공사의 자체적인 조사 진행과는 별도로 전문가 12명이 함께 포함되어 구성된 TFT인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 7월1일까지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밀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분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GS건설은 사고 방지를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고 자이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가치와 신뢰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