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가치모형(CVF)의 개념, 경쟁가치모형에서 각 사분면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갱가치모형의 의미를 이해해보자. 조직 문화의 7S모델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자.
경쟁 가치 모형(CVF) 개념
경쟁 가치 모형(CVF)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쟁 가치 모형(CVF) 라고 하는 개념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경쟁 가치 모형(Competing Values Framework)는 Quinn&Cameron 교수가 개발한 툴로 조직 문화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툴이다. 가장 많은 분석 결과가 축적 되어 있고 40년 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고 미래의 이상적인 문화를 비교해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문화와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의 문화를 비교해볼 수도 있다. 경쟁 가치 모형에는 x축과 y 축이 있는데, x축에는 내부 지향(internal focus)인지 외부 지향(external focus)인지를 나타낸다. 즉 내부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냐 외부 확장에 힘 쓸 것이냐에 대한 정도이다. y축은 유연성(Flexibillity)과 안정성(Control)에 대한 부분인데 유연성을 중요시할 것이나 일관성과 규정의 안정성을 추 구할 것이냐이다. 상충되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조직 관리에 있어서 어떠한 가치를 중요시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다.
경쟁가치모형 각 사분면의 의미
1사분면은 혁신 지향 문화(create)라고 하는 영역으로 외부 지향적이면서 유연성을 강조하는 가치를 담고 있어 혁신과 창의성이 강조되는 조직이다. 구성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자율적이고 융통성이 있는 상황에서 리더와 구성원 들이 기업가적인 성향을 갖고 리스크 테이킹을 하면서 활동을 한다. 2사분면은 관계 지향 문화(collaborate) 영역으로 내부 지향적이면서 자율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인간적인 문화와 관계지향적인 문화를 추구한다. 신뢰가 중요하고 애사심과 충성심이 중요하며 집단적인 부분이 있다. 여기서 리더의 역할도 중요하고 구성원들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육성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느슨해질 수 있고 성과가 잘 안날 수 있다. 3사분면은 위계 지향 문화(control) 영역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위계질서를 중요시하고 군대식 조직문화일 수도 있다. 막스 베버(Max Weber)가 이야기하는 관료제적 조직 문화라고도 할 수 있고 결과가 예측 가능하고 안정성이 있다. 리더는 평가 시스템과 같은 체계를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4사분면은 시장 지향 문화(compete) 영역으로 시장 지향적이고 단기적인 성과를 중요시하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성과 지향적이고 과업을 중요시하며 성과를 냈는지, 시장에서의 marketshare를 얼마나 많이 차지했는지, 그리고 구성원들끼리 경쟁하게 되고 목표 지향적이 된다.
경쟁가치모형의 이해
시장이 갑자기 바뀌면 혁신이 없어서 적응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사실 처음에는 벤처기업들이 create로 시작했다가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구성원들 간의 관계가 좋아지게 되고 collaborate 단계가 되었다가 문제들이 발생하고 조직 규모가 커지면서 control로 바뀌고 그다음에는 성과 중심의 compete 단계로 가면서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보해나가게 되는데 문제점들이 발생하면서 다시 create를 추구하게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CVF Culture Profile을 통해서 이상과 현실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고 격차가 발생한다면 CVF Gap이 10 이상 차이가 난다면 액션을 취해야 하는 부분이있다 결국 갭 차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조직문화의 7S 모델
조직문화의 7S 모델(7S Model)에 대해서 알아보자. 조직 문화의 7S 모델이라고 하는 개념이 있다. 이는 유명한 컨설팅 회사 매킨지에서 만든 개념이다. 7S 모델은 전략(Strategy), 구조(Structure), 체계와 제도, 규정과 같은 시스템(System), 인력과 인재(Staff), 기술력과 역량(Skills), 기업의 문화나 관습(Style), 이렇게 7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서 조직 문화를 향상 시킬 수 있다는 모델이다. 전략은 조직의 목표 달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입니다. 구조는 구성원들이 활동하는 영역을 말하며 효율적인 구조가 좋다고 하는 부분이다. 체계와 제도, 규정은 IT 시스템과 함께 인사 시스템, 회계 시스템, 그리고 각종 업무 수행을 함에 있어서의 규정과 절차, 결재와 프로세스를 말한다. 인력과 인재는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들이다. 기술력과 역량은 개개인들이 모여서 전체가 되었을 때 조직의 역량을 말한다. 여기에 기술력도 포함되어 있다. 기업 문화와 관습은 리더들이 만들어내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전략이나 구조나 시스템은 많은 부분이 결정되어 있고 고정되어 있는 성격이 있다. 하지만 인력이나 기술력, 역량, 기업 문화와 관심, 리더들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방식은 유연성이 있다. 그리고 이 7가지 중심에는 조직 문화가 있고 공유된 가치가 있다. 매킨지에서는 회사를 분석할 때 이 7s 모델을 가지고 분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