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스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메트로폴리스 뜻과 개념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는 하나의 대규모 도시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메트로폴리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세계 각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공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결과로 급격한 도시화를 초래하였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일정 지역의 중심도시와 주변의 중소도시가 결합됨으로써 하나의 대규모 도시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메트로폴리스가 더 커지고 고도화되면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가 됩니다. 그리고 메갈로폴리스가 더 고도화되면 세계 전체가 도시화되는 세계도시인 에큐메노폴리스(Ecumenopolis)가 됩니다.
메갈로폴리스는 인접해 있는 몇 개의 도시가 서로 접촉되고 연결되어서 이루어지는 거대한 도시권입니다. 문명이 발달하게 됨에 따라서 메갈로폴리스가 생기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트로폴리스와 메갈로폴리스는 도시 계획 상으로 보면 인구 집중, 공해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에큐메노폴리스는 도시화가 진전됨에 따라서 도시적 취락의 지구상 거주 가능 공간의 점유를 예상하는 미래 개념입니다. 에큐메노폴리스는 세계도시(Universal City)라고도 부릅니다. 에큐메노폴리스는 1960년 그리스의 건축학자인 독시아디스가 제기한 개념입니다. 에큐메노폴리스는 큰 면적과 인구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취락 형태이며 아직 발생하지 않았고 확실하게 정립된 도시 유형도 아닙니다.
메트로폴리스 뜻과 의미
메트로폴리스는 대도시 중에서 인구의 규모가 매우 크고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하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대도시의 기준은 각 국가들마다 다르고 기준도 모호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구의 규모가 큰 도시를 뜻합니다. 그리고 인구 규모만 가지고 이야기할 수 없고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도시 인구가 100만 명은 넘어야 합니다.
메트로폴리스는 고대 그리스어인 meter(엄마)와 polis(도시)가 합쳐진 개념입니다. 처음에는 그리스도교의 본산을 의미하였지만 지금은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는 도시를 가르키는 개념입니다.
메트로폴리스는 중심 기능의 발달로 인해서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는 흡인작용이 있고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서 교외화(Suburbanization)를 통해서 더 확대되어 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메트로폴리스는 계속 성장하게 되고 대도시권을 형성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와 같은 광역시들이 메트로폴리스입니다. 메트로폴리스가 뭉치면 메갈로폴리스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메트로폴리스가 메갈로폴리스가 되면 해당 메갈로폴리스는 띠모양을 하면서 초거대도시로 이어져 가는 구조가 됩니다.
메트로폴리스, 메갈로폴리스, 에큐메노폴리스 순서로 커지게 됩니다.
메트로폴리스는 혁신도시나 스마트시티와는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메트로폴리스 뜻과 개념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