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구독 서비스 등장, 월 9900원으로 가능?

배달 구독 서비스 등장
새로운 배달구독서비스의 등장

배달 구독 서비스가 침체된 배달업계를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배달 구독 서비스 등장 개요

배달 구독 서비스가 등장하였다.

요기요에서 한 달에 9천900원만 내면 한달동한 무제한으로 배달비를 안내고 이용할 수 있다. 9천900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솔깃하긴 하다. 특히 배달 주문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다. 하지만 1인 가구에는 최소 주문 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분이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 7천원 주문 이상 시 배달비가 무료이다.

새로운 배달구독서비스의 등장
요기요 배달구독서비스 등장

배달앱과 배달주문과 관련해서 코로나 시절에는 정말 장사가 잘되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배달업계가 이제는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어려운 상황과 맞물려 더 침체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배달앱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배달비인데 사람들이 이제 배달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용자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배달업계에서는 배달기업들이 저마다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자구책은 바로 배달업계 2위 요기요의 9,900원 배달 구독 서비스이다.




배달 구독 서비스 등장
새로운 배달구독서비스의 등장

배달 구독 서비스 내용

배달 구독 서비스는 한 달에 9,900원만 내면 배달비를 내지 않고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인 것 같다. 업계 2위 요기요가 도입하였는데 그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요기요가 새롭게 출시한 배달비 무제한 무료 구독 서비스이다.

새로운 배달구독서비스의 등장
요기요 배달구독서비스의 최소 주문 금액

한달 배달 음식 거래액은 2조 1천억 수준이다. 그런데 9개월 연속 하락 추세에 있다. 예상보다 소비자 이탈률이 빠른 상황이고 이에 따라 배달 플랫폼 기업들은 자구책과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요기요의 한 달에 9천900원에 무제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배달 구독 서비스는 새로운 시도이며 해당 시도가 잘 될 경우에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가 될 것 같다.

새로운 배달구독서비스의 등장
요 배달구독서비스 등장

소비자는 고정된 가격으로 마음껏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배달 플랫폼 기업은 배달 주문과 이용량을 다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배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때 1인 가구에게는 조금 부담 될 수 있는 수준의 최소주문 금액은 있다. 이 부분은 풀어야 할 문제이기는 하다.




배달 라이더들의 어려움

배달 구독 서비스 의미

요기요 뿐만 아니라 다른 배달 플랫폼 기업들도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유료회원들에게는 음식 값을 최대 10% 정도 할인해주는 제도를 시작하였고 배달 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은 서울 관악구를 시작으로 하여 동선이 비숫한 주문들을 2개나 3개씩 묶어서 배달비를 낮춰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동선이 비슷한 주문들을 묶어서 배달비를 낮춰주는 서비스도 새로운 아이디어이고 새로운 시도이며 해당 서비스도 성공 가능성은 높을 것 같다.

배달 라이더들의 어려움

배달 구독 서비스와 동선을 묶어주는 서비스는 이름이 알뜰배달이지만 점주와 라이더들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어 성공 여부에 대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배달비 분담 비율을 업주가 정할 수 있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점주 부담이 커지고 배달비 산정 방식이 변화되기 때문에 라이더들이 가져가는 기본적인 배달비가 줄어들어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성공하였으면 좋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배달구독서비스 등장 소식]

배달 구독 서비스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