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 뜻? 현물거래와 외상거래 등 4가지 거래와 비교

선물거래 뜻과 개념 설명
선물거래 뜻과 개념 설명

선물거래 뜻과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선물거래 뜻과 개념 알기

선물거래 뜻(Futures)은 현재 시점에서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해 놓은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약속하고 약정하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선물 거래는 현재 시점에 미래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을 말합니다.

선물(Futures)는 파생 상품(Derivatives)의 한 종류입니다. 파생 상품은 가치가 현물 시장에서 운용되는 기초 자산인 채권, 외환, 주식 등의 가격 변동에 의해서 파생적으로 결정되는 거래입니다. 그리고 선물은 어느 특정한 시기가 도래 되면 상품을 인도하고 대금을 미리 정해 놓은 파생 상품입니다. 선물 거래에서는 상품이나 금융 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하고 인수할 것을 약속한 것입니다.

선물 거래는 공인된 선물 거래소에서 거래됩니다. 시카고에 가장 큰 규모의 곡물 거래소가 있으며 뉴욕에는 원유 거래소가 있고 런던에는 금속 거래소,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는 모직과 육류, 그리고 과일을 거래하는 거래소가 있습니다.

선물 거래의 대상이 되는 상품은 곡물, 귀금속, 축산, 원유 등의 일반 상품과 통화, 채권, 주식 등의 금융 상품입니다.

선물 거래에서는 현재 시점에 합의된 선물 가격으로 미래의 상품을 인수하거나 인도하게 됩니다.

선물 거래를 통해서 물건을 사는 사람이나 물건을 파는 사람 입장에서 물건의 가격 변동 때문에 걱정하거나 물 건 값을 잘못 예측하여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취지에서 매우 긍정적인 수단이 됩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물건을 생산해서 공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선물거래 뜻과 개념 설명

선물거래 뜻(Futures)은 미래의 일정한 기일에 현품을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조건으로 하여 매매 약정을 체결하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선물거래(Futures)는 3개월 또는 6개월 뒤라는 방식으로 미래의 약속 일시에 상품 인도와 대금 결제를 실행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계약하는 거래입니다. 선물거래에서는 상품을 인도하지 않은 생태에서 다시 팔거나 다시 사들여서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선물거래는 현재 거래와 계약이 이뤄어지지만 미래의 어느 특정 시점에 실제 대금 결제와 물건의 인도와 인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형태입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물건의 수량과 규격이 정해진 일반 상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외환, 국채 등의 금융 상품을 정해진 가격에 미래에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약정 하는 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선물거래는 상품을 대량 생산하고 대량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가격 변동에 따른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리고 상품 거래소는 선물 거래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시장입니다.

선물의 거래는 현물 거래, 외상 거래, 선급 거래와 같은 다른 거래 형태와 비교하였을 때 매매 시점, 대금 결제, 물건의 인도와 인수 시점 관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선물 거래와 다른 거래 형태 비교]

구분내용
현물 거래매매 시점, 대금 결제, 물건의 인도와 인수 시점이 모두 동일
외상 거래매매 시점과 물건의 인도와 인수 시점은 동일, 대금 결제는 나중에 발생
선급 거래매매 시점과 대금 결제는 동일, 물건의 인도와 인수 시점은 나중에 발생
선물 거래매매 시점은 현재 발생하지만 대금 결제, 물건의 인도와 인수 시점은 나중에 발생

현물 거래의 경우는 매매 시점, 대금 결제, 물건의 인도와 인수 시점이 동일합니다.

외상 거래의 경우 매매 시점과 물건의 인도와 인수 시점은 동시에 동일하게 이루어지지만 대금 결제는 나중에 이루어집니다. 외상 거래는 신용 거래입니다.

선급 거래의 경우 매매 시점과 대금 결제는 동시에 동일하게 이루어지지만 물건의 인도와 인수 시점은 나중에 발생합니다.

선물 거래의 경우는 매매가 이루어진 후에 일정 시점이 지나야지만 대금 결제와 물건의 인도와 인수가 이루어집니다.

선물 거래소는 1848년에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세계 최초의 선물 거래소는 미국의 시카고 상품 거래소입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는 CBOT(Chicago Board of Trade)라고 부릅니다. CBOT에서는 콩과 밀, 옥수수와 같은 주요 농산물에 대한 선물 계약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당시의 거래되는 농산물 규모는 세계 농산물 선물 거래의 8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6년 5월 주가지수 선물 시장을 개설하였습니다.

선물 계약은 미래의 일정 시점에 인수일과 인도일을 정하고 일정한 품질과 물품의 수량, 아니면 금융 상품에 대해서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 파는 것을 약속하는 계약입니다. 선물 계약은 현재 시점에 계약이 이루어지지만 물건을 실제로 주고 받는 시점은 미래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가격의 경우 미래의 가격으로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 사전에 정합니다.

선물 계약은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농산물의 경우는 농부가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 미래에 수확하게 될 농산물의 가격이 얼마가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농사를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농부가 미래의 농산물 가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농산물 수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입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 있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니즈(Needs)에 의해서 선물 거래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선물 거래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은 리스크 헷징(Risk Hedging) 기능입니다. 이는 가격 변동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물건을 사는 사람 모두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선물 거래는 현물 시장의 유동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선물은 일정한 미래의 시기에 물품을 미리 정해 놓은 가격에 넘겨주는 조건으로 매매 계약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미리 가격을 정하고 매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에 대한 위험성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 가격에 대한 예측은 항상 올바를 수가 없으므로 잘못된 투자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선물 거래는 제한된 자원이 효율적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긍정적인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