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값 폭등, 후쿠시마 오염수 불안에 따른 400톤 천일염

소금 값 폭등과 정부 천일염 소식
소금 값 폭등과 정부 천일염 소식

소금 값 폭등에 따라 정부가 천일염 400톤을 푼다고 한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소금 값 폭등의 개요

소금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어 이슈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미리 소금을 사서 비축하려고 하는 심리에 의해서 사람들이 소금을 미리 많이 비축해 놓으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에 따라 소금 값이 폭등하였고 마트에서는 소금이 모두 품절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소금 가격은 40% 가까이 올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비축 소금을 순차적으로 풀었고 4일에서 5일 동안 비어 있었던 소금 판매대에 소금이 들어왔고 서울 지역에 지정되어 있던 마트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팔려서 동이 난 상황이다.

정부 비축 소금은 농협 하나로 마트, GS 더프레시, 탑마트, 수협 바다마트의 지정된 25개 지점에서 판매된다. 그리고 정해진 수량 만큼만 살 수 있다. 정부 비축 소금 구매 계획에 있다면 매장마다 판매 일정은 다르다는 것은 염두 해 둘 필요가 있겠다.




소금 값 폭등과 정부 천일염 소식
소금 값 폭등과 정부 천일염 소식

소금 값 폭등과 내용

정부는 소금 값이 오르는 것을 잡기 위해서 기존에 비축해 놓았던 천일염 400톤을 시장에 풀었다.

소금에 대한 품귀 현상과 이에 따른 소금 값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정부가 대응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형 마트 매장대에 나온 천일염들이 모두 동이 났다.

정부의 비축 되었던 천일염이 2023년 6월 29일부터 공급이 시작되었다. 비축 천일염 가격의 경우 기존의 상품보다 30% 정도 저렴하며 20kg 한 포대에 3만원 수준이다.

그리고 정부의 물가 안정용 목적의 제품인 정부 비축 천일염은 100포대 정도가 판매를 시작하자 마자 5시간 만에 품절 되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예정 소식에 따라 사람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계속 의심이 가기 때문에 아무리 해롭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해도 이것이 쉽게 풀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 천일염에 대한 방사능 검사 횟수를 늘려야 한다. 그리고 현재 등록제로 운영되고 있는 소금 유통 이력제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사람들이 먹는 소금에 대한 것인 만큼 사람들의 불안을 해소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소금 값 폭등과 정부 천일염 소식
소금 값 폭등과 정부 천일염 소식

소금 값 폭등과 의미

사실상 소금이 바로 당장 필요하지는 않다.

그리고 소금을 될 수 있으면 줄여서 먹으려는 분위기도 물론 있다. 하지만 오염된 소금이 나올까봐 걱정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람들의 불안감은 없어지지 않았다.

전라남도 신안군 등의 소금 산지에서는 정부 비축 소금을 출하시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하루 종일 파란 비닐에 싸여서 나오고 있다. 2023년 7월 11일까지 비축 소금 400톤이 추가로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비축 소금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비축 소금이 출하되어 공급되면 소금 가격도 내려가고 소금 품절 현상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기대된다.

또한 햇소금도 출하될 예정이기 때문에 소금 가격은 더 떨어질 수 있다. 7월부터 출하되는 햇소금의 규모는 약 10만 톤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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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값 폭등과 정부 천일염 소식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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