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소주, 순해져서 이제 15도 이하 시대

요즘 소주의 도수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순한 소주의 개요

순한 소주에 대한 인기가 굉장히 높다.

직장인들이나 사람들이 모일 때는 항상 술이 있는데 술을 잘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술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술을 못하는 사람들은 순한 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술을 못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고 할 수 있다.

16도 소주가 인기를 끌었는데 낮은 도수의 소주에 대한 인기가 확인되었다. 그래서 이제 15도 이하의 소주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도수는 낮아지는데 가격은 올라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보는 가격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 제동을 걸려고 하고 있다.




순한 소주의 내용

순한 소주는 이제 16도에서 15도 이하인 14.9도로 낮춰진다.

14.9도가 현재까지 가장 도수가 낮은 순한 소주이다. 순해진 소주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되었고 설탕이 아예 없고 최저 열량으로 칼로리에 신경 쓰고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의 니즈와 원츠를 공략한 것이다.

소주는 1920년대 처음 만들어졌고 이 때 도수는 35도였다. 그로 부터 100년이 지났고 이제는 절반 아래인 15도 이하로 내려갔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1920년에는 35도, 1965년에는 30도, 1993년에는 25도, 2006년에는 20도, 2022년에는 16도, 그리고 이제2023년에는 14.9도인 것이다.

16도 소주는 나온지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5천만 병을 돌파할 정도로 우리나라 인구 수만큼 소비를 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인기를 확인한 경쟁 업체가 도수를 16.5도에서 14.9도로 낮춰서 출시한 것이다.

홈술 문화의 확대도 한 몫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원츠에 맞추기 위해서 소주를 만드는 기업들도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소주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원료인 주정에 대한 가격과 소주를 담는 병에 대한 공급 가격이 인상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는 서민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제동을 걸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한 소주의 의미

요즘은 정말 독한 소주 보다는 저칼로리, 순한 소주가 더 인기가 많다.

특히 젊은 소비층은 낮은 도수의 소주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도수가 높으면 쓴 맛이 심한데 낮은 도수는 쓰지 않고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더 좋아한다. 요즘은 2차 회식 문화도 사라지고 있고 사람들은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버려야 하고 억지로 마시는 것보다 즐겁고 재밌게, 그리고 가벼울 필요가 있을 경우는 가볍게 사람들의 다양성을 고려해서 자신의 주량과 스타일에 맞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