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베의 법칙 뜻과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슈바베의 법칙 뜻과 개념 알기
슈바베의 법칙 뜻(Schwabe’s Law)은 독일의 통계학자 슈바베(Schwabe)가 발견한 근로자의 소득과 주거비에 대한 지출의 관계 법칙을 의미합니다.
슈바베의 법칙(Schwabe’s Law)은 근로자의 소득이 높아질수록 주거비로 지출되는 금액이 커지지만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아진다는 법칙입니다. 독일의 통계학자인 H. 슈바베가 1867년에 발표한 소득과 주거비의 관계를 설명한 이론입니다.
슈바베의 법칙은 근로자의 소득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집세에 지출되는 금액은 커지지만 전체 생계비에 대한 주거비의 비율은 낮고, 반대로 근로자의 소득 수준이 낮으면 낮을수록 전체 생계비에 대한 주거비의 비율은 높아진다는 관계에 대한 설명 이론입니다.
슈바베는 베를린 통계청에서 실시한 공무원 급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임차료와 소득 간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슈바베의 법칙을 만들었습니다.
슈바베의 법칙 뜻과 개념 설명
슈바베의 법칙 뜻(Schwabe’s Law)은 19세기의 독일의 통계학자인 슈바베(Schwabe)가 주장한 근로자의 소득과 주거비로 지출되는 비용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법칙을 의미합니다.
슈버베의 법칙(Schwabe’s Law)은 근로자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전체 생계비 지출 비용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낮아지고, 반대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전체 생계비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관계 법칙입니다.
슈바베의 법칙 = 소득과 주거비 지출과의 관계에 대한 법칙
슈바베의 법칙은 근로자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거비로 지출되는 절대 금액은 당연히 커지지만 전체 생계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주거비의 비율은 낮아지게 되고, 반대로 근로자 소득 수준이 낮을 때 주거비로 지출되는 절대 금액은 작지만 전체 생계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주거비에 대한 비중은 높다는 관계를 설명하는 법칙과 이론입니다.
슈바베 지수(Shwabe Index)는 가계의 소비지출 중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표현하는 수치를 의미합니다. 슈바베 지수는 가계의 소비 지출 중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슈바베 지수 = 주거비/가계소비지출 × 100
슈바베 지수(Shwabe Index)는 가계의 소비 지출 중에서 기본적인 생계 유지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비용인 주거비가 전체 가계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슈바베의 법칙에서 다루는 주거비에 포함되는 항목은 월세와 같은 실제 주거에 들어가는 비용 뿐만 아니라 주택 유지수선 비용과 상하수도 이용에 들어가는 비용, 쓰레기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 연료비, 공동주택관리비 등이 모두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슈바베 지수는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낮아지고, 반대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슈바베 지수는 엥겔지수와 비슷한 패턴을 보입니다.
슈바베의 법칙은 엥겔의 법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엥겔의 법칙(Engel’s Law)는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Ernst Engle)이 1857년에 발표한 이론으로 저소득 가계일 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다는 관계를 설명하는 법칙입니다.
슈바베 지수와 엥겔지수는 일반적으로 가계의 생활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와 경제가 발전하게 되면 기본적인 생계 유지를 위한 의식주 관련 지출 비용에 대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고 여가나 자기계발과 관련된 지출 비중은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 주거비와 가계 식료품 지출에 대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집니다.
슈바베 지수(Shwabe Index)가 25% 이상이면 빈곤층에 속한다고 해석합니다. 미국의 경우 슈바베 지수를 기준으로 25%를 넘으면 빈곤층으로 보고 가구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슈바베의 법칙은 어느 정도의 유효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현재 현대 사회의 복잡한 경제 상황과 조건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실제와도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법칙으로 받아들이기에는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소득이 매우 높은 가계는 고급 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에 슈바베의 법칙과 위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