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비행기 출입문이 열리는 일이 발생했다. 아사니아 항공기에서 30대 건장한 남성이 비행 중인데도 불구하고 비행기 출입문을 열은 것이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아시아나 비행기 출입문 개방 개요
제주에서 대구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기 출입문이 갑자기 착륙을 몇 분 앞두고 열리는 일이 발생했다.
비행기가 200~250미터 상공에 있었을 때 건장한 30대 남성 승객 한 명이 비상 출입문을 수동으로 직접 열었던 것이다. 비행 중이기 때문에 아무도 비상 출입문을 다시 닫을 수 없었고 비행기는 문이 그대로 열려 있는 상태로 공항에 착륙했다. 이로 인해 9명은 호흡 곤란 증세로 인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행히 대형 사고는 없었지만 비행기에 있던 사람들은 극도의 공포를 느껴야 했다.
승객은 총 194명이었고 문이 열려 있던 시간은 12분 정도였다.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항공기였고 제주공항을 오전 11시40분경에 출발하여 낮12시35분 경 문이 열렸다. 그리고 2분 후 대구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으며 12시47분에 완전히 멈췄다. 비행기는 200석 이하 규모의 소형 여객기였다.
아시아나 비행기 출입문 개방 내용
아시아나 비행기 출입문이 갑자기 열리게 되면서 여객기 안으로 강한 바람이 들이닥쳤고 승객들은 안전벨트에 의존한 채 머리카락과 옷가지가 심하게 날렸고 극도의 공포감과 호흡곤란을 경험해야 했다.
2023년 5월 26일 낮 12시 45분에 대구공항 근처의 200~250미터 상공에서 비행기의 비상 출입문이 열렸고 출입문을 닫을 수 없어 비행기 출입문이 개방된 채로 그대로 대구공항에 착륙하였다.
비행기 출입문이 열릴 때는 펑 소리가 났다고 한다. 펑 소리가 나면서 바람이 한번에 확 들어왔고 사람들은 혼비백산했다고 한다. 승객 12명이 호흡 곤란 증세를 겪었고 이 중에서 9명은 병원으로 실려갔다.
비행기 안에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해당 사고로 큰 충격을 받았다. 어른들도 무서운데 아이들은 더 무서웠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시아나 비행기 출입문을 연 사람은 비상구 쪽 좌석에 앉아 있었던 3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3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하였고 비상구 고리를 왜 잡아 당겼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이는 33세 이모 씨였는데 대구에 살다가 1년 전 제주도에 가서 여자친구와 함께 살았는데 최근에 이별 통보를 받았고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착륙 직전 착륙 약 2분 전에 “시간이 다 됐는데 왜 도착 안 하냐” 하면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승무원들은 “안전벨트 하세요”라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고 한 남성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려는 행동을 하자 주변 남성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승무원들은 바로 맞은 편 좌석이 없어 제지하지 못했다.
아시아나 비행기 출입문 개방 의미
비행기 문이 열리는 것은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다. 비행 중 문이 열려서 정말 자칫 잘못했으면 큰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
과학적으로 비행기의 비상 출입문은 통상적으로 약 3,000미터(1만 피트) 이상의 상공에서는 비행기 안 기내외 압력 차이로 사람의 힘으로는 열 수 없다. 하지만 지상에 근접하게 되면 기압 차이가 줄어들게 되어 사람의 힘으로 문을 열 수 있게 된 것이다.
비상시 탈출하려고 만들어 놓은 출입구였기 때문에 잠금장치는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출입구 옆자리를 직접 요구하지 않았다고 하고 사실 상 해당 비행편은 만석이었는데 막판에 빈자리가 생기면서 대기 승객이었던 이 씨가 우연하게 해당 자리에 배정되었다.
비행기가 착륙했어도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해서 달릴 때 속도는 시속 200km 안팍이며 열린 문으로 위험한 물건이 들어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과거 9년 전에는 이스타항공에서 문 열림 경고등이 켜져서 승무원이 문을 잡고 비행을 한 사건도 있었다.
[비행기 출입문 개방 이슈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