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거래가가 2023년 4월에는 조금 상승 추세이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아파트 실거래가 추이
아파트 실거래가가 최근 연초보다 약 2억에서 3억 상승하면서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향해 가고 있다가 바닥을 찍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에 대한 기대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추이 변동에 대해서 가장 결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거래량이다. 하지만 아직 거래량의 경우 평년 수준에 비해서 아직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내용
아파트의 실거래가 추이에 대해서 부동산 빅데이터 회사에서 최근 두 달 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주택형 별 평균 매매 가격을 분석했더니 50% 이상이 직전 두 달보다 아파트 실거래가가 상승하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가격이 낮은 급매물들은 소진되었고 실제로 부동산 아파트 호가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서울을 포함하여 전국 모든 지역의 아파트들에 대한 하락 폭도 개선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급매물 위주의 소진이 아니라 전반적은 부동산 거래량이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2023년 3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3천 건 정도였다. 이러한 수치는 2023년 1월과 2월 연초 보다는 2배 정도 늘어 난 수치이지만 평년과 비교했을 때는 아직 절반 정도 수준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의미
아파트 부동산 가격이 상승으로 전환하는 추세라고 볼 수 있으려면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게속해서 증가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은 부동산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거래량도 이를 반영하여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거래량이 증가하는 현상은 일시적으로 판단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본격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세 전환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한다. 2023년 부동산 경기가 L자형 모양을 그리고 연착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는 것이다.
문제는 금리이다.
미국이 물가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미국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수 없다. 따라서 부동산 아파트 가격의 상승기는 도래될 것이지만 아직 지금이 시작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미국의 금리 문제, 우리나라의 금리 수준이 해결되고 경기가 활성화되면 그 때 본격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그 시기는 2024년 초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