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배터리 교체 비용이 대폭적으로 상승할 예정이다. 그런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 우리나라가 특히 더 많이 올라간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애플 배터리 교체 비용 상승 개요
애플이 2023년 3월부터 배터리 교체 비용을 대폭 올리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특히 더 많이 올라가고 그 격차가 미국과는 최대 두 배 차이가 날 정도이다. 애플의 배터리 교체 비용 상승은 전세계적으로 올리는 내용이며 해당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에 개시 되었다.
애플 배터리 교체 비용 내용
애플의 배터리 교체 비용 상승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폰 13 기준으로 교체 비용이 현재는 79,200원에서 113,200원으로 43% 오르게 된다. 미국과 영국은 29% 상승, 프랑스는 32% 상승, 일본은 31% 상승인데 우리나라는 43%나 상승하는 것도 문제이다.
아이패드 프로(11인치)의 경우도 40% 상승하여 185,000원이 된다. 미국은 20달러만 올랐기 때문에 미국에 비해서 2배 수준인 것이다.
[아이폰13 배터리 교체비용 인상 내용 비교]
국가 | 인상 전 | 인상 후 | 인상률 |
한국 | 79,200원 | 113,200원 | 43% |
미국 | 69달러 | 89달러 | 29% |
프랑스 | 75유로 | 99유로 | 32% |
일본 | 9,800엔 | 12,800엔 | 31% |
애플 배터리 교체 비용 추가
우리나라는 이에 대해서 어떠한 근거로 한국만 인상 폭이 큰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애플코리아에서도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애플 유저들은 비용이 올라가기 전에 미리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애플 수리 센터에서는 예약이 다 마감된 상태이다.
애플 배터리 교체는 애플 수리 센터가 아닌 사설 수리점에서도 교체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설 수리점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