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프레미스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온프레미스 개념에 대한 설명
온프레미스 개념(On-premise)은 자사의 IT시스템을 자사 내부에 두는 전통적 방식입니다.
온프레미스는 기업이 자사 업무 시스템과 컴퓨터들을 자사가 관리하는 장소에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업무 시스템과 컴퓨터들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서버들과 데이터 센터를 의미합니다.
온프레미스는 기업이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온프레미스는 전통적 방식으로 기업이 자사에서 운영하는 서버와 업무 시스템들을 자사 내부에서 관리하는 곳에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전통적으로 매우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이 등장하면서 서버와 업무시스템에 대한 운영 방식이 온프레미스 컴퓨팅 방식과 클라우드 컴퓨텅 방식으로 이원화 되었습니다.
온프레미스는 결국 클라우드와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온프레미스는 시스템의 성능과 시스템 환경을 자사에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적화시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은 기업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기업 안에서 다른 시스템들과 연계시키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데이터의 특징이 개인정보와 같이 보안이 매우 중요한 경우 클라우드 보다는 기업 내부에서 관리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시스템별로 구분하여 온프레미스 방식을 채택하는 시스템과 클라우드 방식을 채택하는 시스템으로 이원화해서 운영합니다.
온프레미스 개념에 대한 이해
온프레미스 개념(On-premise)은 자사의 업무 시스템을 자사가 관리하는 곳에 두는 방식입니다.
온프레미스는 클라우드 개념과 대비됩니다. 온프레미스는 자사가 서버와 인프라 시스템을 자사가 직접 운용하는 방식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온프레미스의 장점은 기업이 개인정보와 같은 중요한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관리하여 보안 측면에서 안심하고 다룰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업의 책임 하에 기업이 직접 운영, 유지,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중요한 핵심적인 데이터는 클라우드와 같이 제3자에게 위탁하는 방식이 아닌 기업이 직접 관리하는 형태가 적합합니다. 또한 온프레미스 방식은 기업 내부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다른 시스템들과 연계하기도 상대적으로 더 수월합니다.
온프레미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종속될 필요도 없게 됩니다.
온프레미스의 단점은 구축과 운영 관점에서 초기 투자 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온프레미스의 경우 데이터 센터를 위한 부지도 필요합니다. 온프레미스 환경 구성을 위해서 데이터 센터 부지에서 부터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 장비들에 대한 구매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온프레미스를 도입하고 구축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시스템 운영을 위해 관련 IT 전문가와 운영 인력을 육성하여 운영 기술을 보유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온프레미스 대신 클라우드가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온프레미스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클라우드의 장점과 단점으로 인해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가 존재합니다. 하이브리드 형태는 기업의 컴퓨터 시스템을 클라우드 아니면 온프레미스 양자 택일의 방식 보다는 양쪽의 좋은 장점 만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즉 하이브리드 형태는 시스템의 목적과 특성을 고려하여 양쪽을 조합하여 기업은 균형 있는 IT 시스템과 IT 인프라를 운영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