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개발자 증가, IT업계에 부는 바람

외국인 개발자 코딩 모습

요즘 어떤 회사는 개발자 전원이 외국인 개발자라고 하는데 IT업계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외국인 개발자가 증가하는 이유

요즘 IT업계에서는 개발자의 연봉이 높아지고 있고 개발자가 없어서 난리이다.

이러한 추세가 최근 2년에서 3년 사이에 증가하였는데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기업들마다 디지털과 IT의 중요성으로 IT영역과 사업을 확대하면서 생겨난 모습이다. 그러다 보니 개발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고 개발자들은 좋은 근무 환경과 대우를 해주는 대기업이나 빅테크 기업으로 옮겨가고 반대로 중소기업에는 개발자 인력 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중소기업에서는 동남아 개발자 채용을 늘리게 되었다.




외국인 개발자 대체 현상 설명

우리나라에서는 개발자 인력 난이 심각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가 필요해지는 분위기와 방향에 따라 가상공간,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은 개발자 수급은 필수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업들 중에서는 동남아 외국인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있다. 어떤 회사는 개발자 모두가 외국인인 경우도 있다. 최고 기술 책임자인 CTO에서 부터 개발자까지 모두 동남아 사람들로 채용해서 구성하기도 한다.

과연 이렇게 구성 되었을 때 잘 돌아갈까?

결과적으로는 잘 돌아간다이다.

그리고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가능해졌고 번역 도구와 채팅, 화상회의가 활성화됨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실력을 국가별로 나열한 지표도 있는데 1위는 중국이고 우리나라는 22위, 베트남이 23위, 튀르키예가 30위, 인도가 31위이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비슷한 수준인 것이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IT개발 영역에서는 업무 성과 측면에서 동남아 외국인 개발자들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언어의 장벽은 극복해야 하는 문제이다.




동남아 개발자와 전세계적 트렌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비대면 IT 비즈니스와 업종이 급성장함에 따라 우리나라 개발자 연봉과 대우가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중소 업체들은 개발자 인력채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안으로 외국인 개발자들을 활용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과 측면에서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는 비슷한 수준과 실력의 국내 개발자들과 비교했을 때 절반 가량이 낮은 수준이라서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외국 개발자들을 연결해주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사실 개발자들의 실력은 평준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동남아 개발자들의 실력이 한국 개발자의 실력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오고 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규모를 더 늘려서 베트남과 인도와 같은 곳에 아예 개발자 센터를 만들어서 가성비가 좋은 현재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활용하는 구조로 운영하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와 모습은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글로벌 초우량 대기업들도 이러한 형태로 운영하기도 한다.

이러한 추세로라면 외국인 개발자들의 지위와 영역도 확장될 것이고 단순 코딩 영역과 업무, 작업에 대해서는 동남아 외국인 개발자들이 진행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에상된다.

궁극적으로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동남아 개발자들을 채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이고 동남아 개발자들로 구성된 IT 기업 차원에서 활용하는 대기업들도 늘어날 것 같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서 우리나라 디지털과 IT개발자들도 인공지능이나 최첨단 디지털 영역에 더 집중하거나 동남아 외국인 개발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질 것 같다.

개발 관련 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