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단축 영업 중단,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은행 단축 영업 중단,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은행들의 단축 영업 중단 소식

은행들이 코로나로 인해 단축 영업을 실시하였는데 은행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간다는 소식이다.

은행 단축 영업 중단 내용

은행들이 실내 마스크 의무가 풀리는 2023년 1월 30일 부터 단축 영업을 종료하고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단축 영업 때문에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많이 이야기하였는데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금융 노조는 이에 대해서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축 영업 들어간다고 할 때는 적극 환영하고 다시 돌아간다고 하니 반발하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로 보여진다. 은행들 입장에서도 고객을 위해서 더 편하고 좋은 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은행과 시민들 모두 정상적인 영업 시간대로 돌아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것이다.

은행 단축 영업 중단을 선언한 은행들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외국계 은행, 지방은행, 저축은행 모두 해당된다.




은행 단축 영업 히스토리

은행단축영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시점에 2021년 7월부터 영업 시간을 줄였었다.

단축 영업시간에는 오후 4시가 아니라 오후 3시 반에 종료되었었다. 오후 4시까지 인 줄 알았던 사람들은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거리두기 해제가 되었었어도 영업시간이 다시 원복되지 않았었던 상황이었다.

그렇게 약 1년 반이 흘렀다.




은행 단축 영업 중단 설명

은행단축영업과 관련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했고 여론도 매우 안 좋았다.

가뜩이나 은행권에서 직원들 평균 연봉이 1억이라는 사실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의 수익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은행 단축 영업으로 서비스 마저 안 좋아지니 여론이 안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영업 시간 정상화와 관련해서는 금융 당국도 강력 대응도 예고했었다. 하지만 노조 때문에 이를 진행할 수 없었던 은행은 이번에 노조의 동의 없이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는 2023년 1월 30일 월요일부터 정상 영업시간으로 돌아 간다는 내용이다. 즉 주요 은행들은 다시 예전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