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역사 왜곡 문제가 이슈이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이슈 개요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역사를 왜곡하여 표현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서 조선인들을 징병했던 역사에 대해서는 지원했다고 왜곡해서 표현하였고 독도가 일본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는 등 사실을 교육해야 하는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엉터리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문제이다.
한일정상회담 이후에 우리나라는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은 셈이 되었다. 해당 내용은 일본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이 보는 사회교과서에 표현되어 있다.
조선인 남성은 일본군의 병사로 징병 됐다는 표현을 심지어 병사로 참가하게 되었고 후에 징병제가 취해졌다고 바꾸는 등 오히려 수위를 높였다. 징병과 지원을 다른 의미인데 징병이 아닌 지원이라고 표현하였다.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이슈 내용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아직도 역사 왜곡 문제가 있고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다.
징병은 국가가 강제로 복무시킨다는 의미이고 지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의 의미인데 우리나라 남성들이 징병이 아닌 지원이라는 단어 표현을 사용하여 자발적으로 일본군에 참여한 것처럼 교육하고 있는 것이다. 강제 지용에 대한 기술은 변경사항이 없지만 많은 조선인들과 중국인들이 강제적으로 끌려 온 부분에 대해서 강제적으로 끌려온 것을 동원됐다라고 표현함으로써 강제된 느낌을 지우려고 하고 있다.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는 한층 더 공고화되었다. 모든 교과서에는 일본 영토라고 한 표현을 일본 고유영토라고 표현하여 엉터리 주장을 더 확실히 하고 수위까지 올린 것이다.
독도가 한국에 점거되어 있다는 내용도 70년 정도 전부터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라고 하여 일본 영토였지만 우리나라에게 빼앗기게 되었다는 식으로 표현하여 교육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그것도 일본 지도에 배타적 경제수역과 일본 영해를 추가로 표시해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시각적으로도 표현하여 주장하고 있다.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추가 설명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사실을 가르쳐야 하는데 일본이 저질렀던 잘못된 역사에 대해서 감추고 있고 반성하기 보다는 피해자로 표현하여 왜곡하여 이를 일본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어이 없는 상황이다.
1923년 간토 대지진에서 최대 2만명 넘는 조선인이 학살된 사건에 대해서는 삭제하였고 조산 사람들의 자긍심에 상처를 받았다는 기존 표현도 없애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더 악화시킬 뿐인 것 같다.
역사교과서는 역사 미디어를 만들 때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교과서에서 부터 엉터리 내용이 들어가게 되면 이로 인한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일본은 교과서 검정 제도가 있다. 이를 통해서 정부는 자신들의 학습지도요령을 잘 따라주는 일본 교과서 업체만 교과서 출판을 허용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정부의 견해에 따라 기술하는 것이 검정 기준에 포함되어 있는 심각한 문제도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로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는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