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효과 뜻, 자산 가치 상승이 소비에 영향

자산효과 뜻과 개념

자산효과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자산효과 뜻과 개념

자산효과(Wealth Effect)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면 소비도 함께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자산효과는 서류상의 이익으로만 가지고 부유하다고 느끼는 것을 뜻합니다. 후생경제학의 이론을 처음으로 체계화시킨 영국의 경제학자 피구(Pigou, 1877~1959)는 물가상승률이 낮으면 저축 금액의 가치가 감소하기 대문에 금융 자산의 실질 가치가 높아지면서 소득이 저축보다 소비에 중점적으로 배분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자산효과는 부의 효과나 피구효과(Pigou Effect)라고도 부릅니다.

자산효과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 가격이 상승하여 큰 이익을 얻었지만 아직 현금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상승으로 큰 수익을 얻었으니 일단 쓰고 보자는 심리와 같은 것입니다.

물가는 하락하고 내 자산의 가치는 상승하니까 소비한다는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산효과 뜻과 개념
자산효과의 뜻과 개념

자산효과 뜻과 의미

자산효과는 현금, 예금, 주식, 채권, 부동산과 같은 보유자산의 실질 가치가 높아지면 소비지출이 같이 늘어나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물가상승률이 낮으면 금융기관에 예치한 돈의 가치가 천천히 감소하기 때문에 금융자산에 대한 실질 가치가 높아져서 소득은 저축보다 소비에 더 많이 사용되게 됩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의 자산 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는 소비도 함께 늘어나는 효과를 뜻합니다. 현재의 소비가 미래의 소득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근거로 두는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산효과는 임금과 물가가 내려가면 화폐의 자산 실질 가치는 올라가기 때문에 소비가 증가 된다는 효과입니다.

자산 가격은 미래의 기대 가격을 현재의 가치로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미래의 소득이 함께 상승한다고 해석할 수 있어서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만약 반대로 주가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여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것을 역 부의 효과라고 합니다.

자산효과는 실질잔고효과와도 연결되며 총수요곡선이 우하향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효과입니다.

[자산효과의 뜻과 개념 설명]

자산효과 뜻과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