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클러스터 뜻과 개념 알기
클러스터(Cluster)는 비슷한 업종의 다른 기능을 하는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 지역이 모여 있는 산업 집적지를 의미합니다.
클러스터는 연구와 개발 기능을 담당하는 대학교와 연구소, 생산 기능을 담당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종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벤처캐피털과 스타트업, 컨설팅 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정보와 지식에 대한 활발한 공유와 교류를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의료 산업 클러스터는 병원, 대학교, 연구소, 제약회사, 의료기기 기업들이 한 곳에 모여서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하여 의료 산업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클러스터는 경제특구와 구분됩니다. 경제특구는 지역 중심이지만 클러스터는 기능과 분야 중심입니다.
클러스터의 대표적인 예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미국의 헐리우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클러스터, 스웨덴의 시스타, 핀란드의 울루, 중국 베이징의 중관춘이 있습니다. 이러한 클러스터는 집단 지성과 시너지를 통해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클러스터는 자율적으로 조성되기도 하지만 국가에서 직접 나서서 의도적으로 형성시키기도 합니다.
클러스터 뜻과 의미 설명
클러스터(Cluster)는 특정 산업 분야의 상호 연관된 기업들과 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서 시너지 효과를 얻는 지리적 집적체를 의미합니다.
클러스터 뜻은 특정 지역에 연관 관계가 높은 많은 기업들과 기관들이 모여서 부품조달, 기술개발, 인력 교류, 정보 교류 등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여기서 구성 주체 간 지역적 집정성과 상호 연계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는 지식 기반 경제, 산업 간 컨버전스화, 기업 간 경쟁, 글로벌화 추세에 필요한 연합 작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움직이기 보다 뭉쳐서 움직이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클러스터는 공급자와 특화된 자원 서비스, 숙련된 인력과 인재들, 지식 등을 제공하여 비용 절감에서부터 기술혁신 등 경쟁 우위 확보에 매우 유리합니다.
클러스터는 산업클러스터라고 부르며 산업 클러스터의 경우 연계된 기업들과 정부, 대학교, 연구소, 교육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서 산업의 발전을 이루어 내게 됩니다. 특정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기관들이 지리적으로 모여 있으면서 긴밀한 연계 관계를 맺게 되면 생산이나 물류 비용의 감소와 함께 기술 혁신과 확산, 지식 공유, 집단 지성의 활용,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클러스터는 군체나 무리, 밀접해 있는 다수를 의미하는데 경제학자인 마이클 포터(Michael E. Porter)가 처음 제안한 개념입니다.
우리나라는 창원, 구미, 울산에 산업단지를 강화시키면서 다양한 혁신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클러스터는 협력 관점에서 콤비나트(Kombinat)와 컨소시엄(Consortium)의 개념과도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