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와 지하철 요금 2월과 4월부터 인상

택시비와 지하철 요금 2월과 4월부터 인상

2023년 2월 1일부터 서울 택시의 기본 요금이 1천원 더 오르고 2023년 4월부터는 서울의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택시비 인상 내용

서울 택시의 2km 구간의 기본 요금은 3,800원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기본거리는 1.6km로 줄어들게 되고 요금은 천원 더 올라서 4,800원이 된다. 거리당 요금과 주행시간 요금도 인상되기 때문에 택시의 미터기로 요금이 올라가는 속도도 더 빨라질 예정이다. 밤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최대 심야 할증률 40%가 붙으면 4천원 정도가 더 오르는 것이다.

서울 택시 기본 요금 인상은 2019년 2월에 한번 있었다. 그 이후 4년 만에 오르는 것이지만 요즘의 물가 상승 추세에 따른 부담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일 수 밖에 없다.




지하철과 시내 버스 인상 내용

2023년 4월에는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도 인상된다.

인상되는 금액은 300원에서 400원 사이로 알려져 있다. 카드로 내는 일반 요금은 버스는 1,500원~1,600원 사이가 될 것이고 지하철은 1,550원~1,650원이 될 것이다. 서울 대중 교통이 일제히 오르게 되면 통합 환승할인이 함께 적용되는 경기도와 인천의 요금도 영향을 받아서 오를 것으로 에상된다.

경기도는 취약 계층이 많기 때문에 인상에 대해서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인천시도 같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서울 교통비 인상 설명

2023년 2월부터 서울 택시비는 1,000원이 오르고 서울 지하철과 버스도 곧 인상될 예정인 상황이다.

지하철과 버스 요금은 3백원에서 4백원 사이로 오르는 내용이다. 택시비도 선진국 수준에 맞게 올려주는 내용이지만 시민들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요즘 택시의 승차 거부와 불친절하고 좋지 않은 서비스에 맞물려 요금 인상이 되는 만큼 부정적인 여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은 택시보다는 적지만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기 때문에 전 국민적으로 영향을 받는 내용이다. 300원이 적은 금액 같이 보이지만 매일 이용하는 것인만큼 월 교통비가 1만원에서 2만원 오르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취약 계층에게는 좋지 않은 변화일 것이다.

택시비와 지하철 요금 2월과 4월부터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