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트래픽 개념에 대한 설명
트래픽 개념(Traffic)은 네트워크를 지나가는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트래픽은 일반적으로 교통 혼잡도와 관련되어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와 교통의 흐름을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지만 트래픽은 유량이나 밀도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 인터넷을 통해서 흐르는 데이터의 양도 트래픽이라고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속에 흘러가는 데이터의 양에 따라서 “트래픽 양이 많다” 또는 “트래픽 양이 적다” 라고 표현합니다. 개별 컴퓨터의 통신이나 개별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를 표현할 때는 스루풋 개념을 사용합니다.
스루풋(Throughput)은 처리율을 의미합니다.
트래픽은 데이터의 양을 나타내지만 스루풋은 단위 시간 당 통과하는 데이터양입니다. 즉, 스루풋은 데이터의 속도를 의미합니다. 데이터의 속도를 나타낼 때는 스루풋 개념을 사용합니다.
트래픽은 웹사이트 영역에서도 사용합니다.
웹사이트의 방문자 수와 세션 수와 같은 접속 수를 표현할 때 트래픽으로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의 트래픽이 많을 수록 사이트의 평가가 좋아지고 인기가 많은 주목 받는 사이트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영역에서는 홈페이지 등의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와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웹사이트 트래픽은 구글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와 같은 툴을 통해서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트래픽 개념에 대한 이해
트래픽 개념(Traffic)은 네트워크 상에서 이루어지는 통신량을 의미합니다.
트래픽은 서버에 전송되는 모든 통신의 데이터 양입니다. 트래픽은 영어로 교통이라는 뜻이지만 컴퓨터 영역에서 인터넷 연결과 네트워크 상에서 전송되는 데이터 양으로도 사용됩니다.
네트워크 상에서 흘러가는 데이터의 양이 많을 수록 트래픽이 많은 것입니다. 트래픽은 통신 회선의 이용 현황과 상황을 조사하고 파악하는데 기준이 됩니다. 트래픽을 측정하여 통신의 혼잡 상황을 파악해서 이에 맞게 인프라 상황에 대해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컴퓨터와 네트워크가 일정 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처리 능력은 스루풋을 통해서 파악합니다. 스루풋은 1초 간에 1MB(메가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는 수 있을 경우 8Mbps로 표현합니다. 1바이트(Byte)가 8비트(Bit)이므로 1MB는 8Mbit가 됩니다.
만약 네트워크 상에서 흐르는 데이터 양과 통신량이 증가하면 트래픽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데이터를 보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트래픽이 증가하면 스루풋은 저하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스루풋 저하라고 표현합니다.
트래픽 밀도는 호량이라고 합니다. 호량은 단위 시간 당 회선 점유량을 의미합니다. 호량을 표현하는 단위는 얼랑(Erl, Erlang)이 있습니다. 얼랑은 덴마크의 A.K. Erlang 이 처음 제창하였습니다.
트래픽이 많아지만 트래픽 초과로 웹사이트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연말 정산 등을 위해서 국세청 홈택스와 같은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연말정산 기간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트래픽이 갑자기 많아지면 서버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원할하지 않는 경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웹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따라 중요한 서비스를 웹사이트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은 웹사이트의 트래픽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도 수립해 놓아야 합니다. 이를 트래픽 관리라고 합니다. 트래픽 관리는 네트워크 사업자의 네트워크 망이 혼잡할 경우 망 전체의 트래픽을 관리하고 적정한 품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개념입니다. 방법적으로는 트래픽을 제한하거나 특정 트래픽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