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토 최적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파레토 최적 뜻과 개념
파레토 최적(Pareto Optimal)은 한정된 자원이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 된 상태를 뜻합니다.
파레토 최적은 파레토 효율(Pareto efficient)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파레토 최적은 자원 배분이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진 상태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Pareto)에 의해서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파레토 최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산의 효율과 교환의 효율에 대해서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생산의 효율에 있어서 어떤 한 재화의 생산량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 다른 재화의 생산량을 감소 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교환의 효율에 있어서 한 소비자의 효용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 다른 소비자의 효용을 감소 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입니다.
파레토 최적은 어떤 경제 주체가 새로운 거래를 통해서 이전보다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다른 경제 주체가 이전보다 안 좋아져야 하는 재원 배분 상태입니다.
파레토 최적 뜻과 의미
파레토 최적은 자원의 가장 합리적인 배분을 의미합니다.
자원은 유한하고 이를 가장 합리적으로 배분할 필요가 있는데 유한한 자원이 최적으로 배분된 상태가 파레토 최적이며 사회적 효용이 가장 잘 달성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파레토는 파레토 개선(Pareto Improvement) 개념도 사용하였는데 파레토 최적은 파레토 개선이 불가능할 정도로 개선되어 최적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회가 파레토 최적의 상태에 있다면 어떤 한 사람이 최적 상태에서 더 이익을 얻으려면 다른 사람이 손해를 봐야 하는 것입니다.
파레토 최적은 자원 배분 거래에 있어서 게임이론 중 영합게임(Zero Sum Game)의 상황이며 예를 들어 누군가 사과를 하나 더 가지려면 누구는 사과를 하나 덜 가져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파레토 최적과 파레토 효율성은 분배적 공평성까지 담보하지는 못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심각한 부의 양극화 상황도 파레토 효율성에 부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경제학에서는 교환의 효율성, 생산의 효율성,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가능한 완전경쟁시장에서 파레토 최적이 달성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파레토 최적은 사회 복지에 대한 형평성과 경제의 효율성과 관련된 주제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파레토 최적 뜻과 개념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