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 공법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필로티 공법 뜻과 개념
필로티 공법(Piloti)은 건물의 전체나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올려서 생긴 공간과 기둥을 의미합니다.
필로티 공법은 건물의 1층을 기둥만으로 세워지도록 하여 한 층이 기둥으로 구성된 구조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건물이 주위에 있는 지반면과 연속시키지 않는 구조입니다. 즉, 건물이 지상을 점유하지 않는 형태로 건축하여 지상의 교통을 방해하지 않게 됩니다. 1층을 주차장이나 휴게실로 이용하기도 하고 주민의 공동시설이나 통로로 이용하게 됩니다.
필로티는 지면에 닿는 접치층에 대해서 기둥과 내력벽의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 외에 외벽과 설비를 설치하지 않고 개방시킨 구조입니다. 1층에 벽면 없이 기둥으로 설계된 구조입니다.
필로티로 만들어진 건물의 1층은 층수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건축법상 높이 제한 규정도 피할 수 있어서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건설할 때도 사용되는 구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빌라,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에 많이 사용됩니다.
필로티 공법 뜻과 의미
필로티 공법은 건물의 1층에 기둥을 배치하고 벽을 제거하여 개방적으로 만든 구조입니다.
필로티 공법은 현재 스위스 건축가인 르 코르뷔지(Le Corbusier)에가 만들 건축 양식을 뜻합니다. 필로티의 의미는 원래 기둥을 뜻하며 종교건축 회랑에 늘어서 있는 열주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필로티 공법을 사용하여 건물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으며 빌라나 원룸의 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 건물에 많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필로티의 경우 1층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용이합니다.
필로티 공법은 지진에 견딜 수 있는 필로티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로티 공법에서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구조는 1층부터 꼭대기까지 모두 기둥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지진에 취약한 구조는 아래만 건물이고 건물 위에 벽을 쌓아 올린 형태입니다.
필로티는 건물을 지상에서 기둥으로 들어올려서 건물을 지상으로 분리시켜서 만들어지는 공간이며 2층 이상의 건물 전체나 일부를 벽면 없이 기둥만으로 떠받치고 지상층을 개방시킨 구조의 건축물과 공법을 통칭하는 개념입니다. 건축법 상 별도로 정의하고 있지는 않지만 건축법에 명시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필로티는 프랑스어로 토목공사에서 건축물을 지지하는 기초 말뚝이나 기둥을 뜻합니다.
[필로티 공법 뜻과 개념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