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금리 차, 이제 무려 1.75% 차이가 난다

한미 금리 차, 이제 무려 1.75% 차이가 난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

한미 금리 차가 이제 무려 1.75% 포인트 차이가 나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한국은행의 우리나라 기준 금리에 대한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한미 금리 차 이슈 개요

미국이 미국 기준금리를 0.25% 올렸다.

2022년 3월 이후 부터 이미 10차례 연속 오른 수치인데 미국 기준 금리가 베이비스텝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경기 침체 문제도 있지만 물가를 잡는 것이 우선이라는 부분 때문에 금리를 올린 것이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니까 이제 우리나라와의 금리 차이가 1.75%포인트 차이가 나면서 금리 차이가 더 벌여지게 되었고 역대 가장 큰 차이가 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제 기준 금리를 정해야 할 때가 왔는데 높은 고금리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에 이미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더 올릴지 말지에 대해서 많은 영향도가 있으므로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

한미 금리 차 이슈 내용

미국의 파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의장은 물가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이미 10차례나 금리를 올렸다. 긴축 행렬을 끝내고 금리 동결에 대해서 시사하기도 하였지만 금리를 0.25% 올린 것이다.

3월 성명서에서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수 있다 라고 하였지만 이번 성명서에는 해당 내용이 제외되었다. 그리고 금리 인하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확실하게 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와 미국 금리 차이는 우리나라 경제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더 선진국이고 투자 관점에서 선호 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 금리가 높으면 우리나라 자금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한미 금리차가 1.75%p까지 벌어지게 된 상황이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5.25%이고 우리나라는 3.50%이다. 즉, 한미 금리 차는 1.75%이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

한미 금리 차 이슈 의미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 금리 차이가 만약 지속된다면 자본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문제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 문제와 같은 부작용들이 생길 수 있다. 이는 비상 경제 상황이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생길 수 있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은 이제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은 높다.

원달러 환율은 15.4원 하락하여 1,320원대이다. 미국이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한미 금리차가 어느 정도는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는 3%이며 수출과 내수는 현재 모두 부진한 상황이다. 경기 침체 우려도 있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금리를 동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20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민간 소비가 역할을 하여 역성장은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한미 금리차의 부작용으로 인해 환율이 만약 급격하게 상승하게 될 경우 이로 인해 수출 기업들과 우리나라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고 물가를 자극해서 다시 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걱정도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였을 때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없지 않은 상황으로 해석된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