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마 소식이다. 시간 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데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6월 장마의 개요
2023년 6월 24일 밤부터 6월 장마가 시작된다.
장마 시즌이 돌아왔는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해서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되는 형태로 6월 25일부터는 전국 장맛비가 내린다. 이제 장마가 시작된 것이다.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미리부터 물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도 있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제주도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며 호우 예비 특보도 내려진 상태이다.
장맛비는 전라도와 경상남도 지역으로 확대되고 충청도와 경상북도 지역으로 확대된 다음에 6월 26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6월 장마의 내용
이제 6월 장마가 시작되었다.
장마전선이 우리나라를 오르내리며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예정이다. 이번 장마는 장마 초반부터 집중 호우가 예보되어 있다. 그래서 비 때문에 피해보지 않기 위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100에서 200mm 이상, 많은 곳은 300mm 이상이 내릴 예정이다. 남해안에는 최대150mm 이상의 큰 비가 예보 되었다. 남해안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인명 피해 예방이 최우선이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빗물받이 청소를 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장비를 계속 가동 중이다. 전단지나 담배꽁초, 비닐류 같은 것이 막고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를 걷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이다. 비가 내리기 전에 배수로를 막는 이물질들은 미리 제거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개별 행동 요령도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빗길에서 운전을 할 때에는 서행을 일상화해야 하고 지하주차장이 침수될 경우에는 차를 두고 빨리 몸만 빠져나와야 한다. 집중 호우 시기에는 산사태 위험이나 지역, 계곡, 하천이 범람할 위험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 주변으로는 접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논밭 점검과 같은 외부 작업도 하지 말아야 하고 도리 수 있으면 안전한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겠다.
6월 장마의 의미
장마철에는 항상 많은 비가 내린다.
이번 장마철에도 많은 비가 뿌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침수 피해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 장마철을 앞두고 마지막 막바지 점검이 필요한 상태이다.
작년 2022년 8월의 폭우 때는 서울의 전통시장이 물바다가 되었었다. 이로 인한 피해가 많았었던 만큼 올해에도 장마 소식에 대비해서 시장 전체가 장마 준비에 한창이다.
시장 내 점포 100곳에 모두 물막이판이 설치된다. 작년에는 물막이판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설치할 계획인 것이다. 감전사고에도 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전기차단기도 새로 교체한다고 한다. 시장 안에 빗물받이도 다시 점검된다. 하수구 역류는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역류해서 올라 오는 물 때문에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침수 위험이 있는 주택가에는 수방모래함도 설치되어 있다. 침수를 겪은 주택에서는 미리 물막이판이 설치된 곳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모래주머니를 쌓아 놓고 대비해야 한다.
이번 장마에는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상태에서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경제도 안 좋은 상황에서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번 장마도 무사히 잘 넘어가길 간절히 바래본다.
[6월의 장마 소식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