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가 베이비스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규모가 14번째 큰 은행이 문을 닫으면서 후폭풍 중 하나이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미국 기준금리 베이비스텝 예상 개요
미국에서 규모가 14번째로 큰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문을 닫게 되면서 그에 따른 후폭풍으로 미국의 다른 은행들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 금리는 베이비스텝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2023년 5월 4일에 미국의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가 진행된다.
미국에서 14번째 규모로 큰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파산하였는데 해당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을 JP모건 체이스 은행이 인수하였다.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이 파산하였었고 이에 세 번째로 미국은행이 파산한 것이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파산은 워싱턴 뮤추얼에 이어 미국 역사상 2번째 대형 은행의 파산으로 기록 될 것이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300억달러의 예금을 지원 받고 추가 자금 지원을 진행하였지만 성공하지 못하였고 결국 파산한 것이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자산은 2천 291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보면 306조 원이다. 임직원 수도 7천200명이나 된다.
해당 은행의 고객 대부분은 고액 자산가들이 많았고 이번에도 1천억 달러 예금 인출이 진행되면서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미국은 이러한 금융 위기를 막기 위해서 제3자 인수를 서둘러 발표하였고 불안 확산을 막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하지만 위기는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 상황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베이비스텝 예상 내용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사태 이후 미국의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한 미국의 다른 대형 은행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소 지역 은행들은 더 불안한 상황으로 중소 지역 은행들의 주가는 30%나 폭락한 경우도 있다. 은행 파산은 없었지만 고금리 상황과 대출 감소까지 추가되면서 미국의 경제는 앞으로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과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은행 위기로 인해 경제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사람들은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마찬가지이다. 기업들도 이제 대출을 많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될 것이고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경제와 경기 둔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성장률도 떨어질 것이다.
경기 침체 전조 증상과 함께 은행 위기가 겹치고 있고 1년 동안 미국이 노랜딩 현상처럼 가파르게 금리가 오르고 있던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미국 연방준비 위원회에서는 금리 인상과 관련하여 숨 고르기가 예상된다. 따라서 미국 기준금리의 베이비스텝이 예상되는 것이다.
미국 기준금리 베이비스텝 예상 의미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0.25포인트를 인상한 다음부터는 계속 동결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번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다시 시장은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언제할지가 또 다른 주목 포인트가 된다.
미국 금리 인하에 따라 다양한 기회와 변수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국 연준은 금리 인하는 없다는 점을 많이 강조해왔고 경제와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 국면 돌입과 금리 인하의 시작에 대한 전망도 서서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기준 금리는 미국 기준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이제 동결 국면을 넘어서 인하 국면에 돌입 되어야지만 부동산 투자나 다양한 기회들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상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더 빨리 도래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