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축하 메시지가 이슈이다.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공개적인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트럼프 축하 메시지 개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세계보건기구 집행 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서 김정은 총비서에게 공개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축하 메시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렸다. 북한의 세계보건기구 WHO 집행 이사국 선출에 대한 소식을 공유했고 “김정은에게 축하를”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것에 대해서 미국 공화당 내부적으로 엄청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공화당에서의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력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이 행보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깜짝 놀랐다면서 김정은도 함께 비판하였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함께 했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도 북한의 독재자에게 좋은 메시지를 보내면 안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니키 헤일리 전 UN대사도 북한은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지속적인 위협을 하고 있고 김정은을 깡패라고 표현하면서 깡패를 축하해서는 안된다라고 하였다.
트럼프 축하 메시지 내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김정은에게 축하를!(Congraturlations to Kim Jung Un!)”이라는 내용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서 공개적인 축하 메시지를 올린 것이다. 북한이 세계보건기구 WHO 집행 이사국에 선출된 것에 대한 축하 메시지이다.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Donald J. Trump)은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으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가졌고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김정은 총비서를 3차례 만났다.
그리고 이번 행보가 김정은 총 비서를 3차례 만난 것에 대한 우정인 것인지 현재 분위기에서 눈치 없는 행동을 보인 것이다. 트럼프는 이전에 김정은 총비서를 두고 사랑에 빠졌다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서 김정은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했고 친밀함을 과시했었다.
2018년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었을 당시에 “김 위원장과 사랑에 빠졌다, 정말이다. 그는 아름답고 대단한 편지들을 썼고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 라는 언급을 하였었다.
김정은을 향한 트럼프 축하 메시지에 대해서는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펜스 전 부통령,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모두 비판에 나섰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WHO 집행 이사국으로 선출된 직후에 새로운 이사국이 된 북한 정부가 미국과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매우 깊은 우려를 표현하였다.
트럼프는 재임 기간 동안에 힘을 바탕으로 평화를 유지했다고 하면서 공화당 당내 비판은 일축했다.
트럼프 축하 메시지 의미
북한은 이번에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이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은 이것에 대해서 다시 발끈하면서 앞으로는 위성을 발사할 때 국제기구에 사전에 통보 조차 하지 않겠다라고 강한 어조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해사기구 IMO는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하는 것에 대해서 규탄하는 결의문을 사상 처음으로 채택하기도 하였다.
북한은 요즘 이러한 행보에 대해서 미국을 향해서 월권행위로 규정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백악관 안에서 한 업무 부서 다운 처사라느니, 완전히 정치화됐다느니 하면서 비난하고 있다. 앞으로 위성 발사 기간과 운반체에 대한 낙하 지점에 대해서 이제 공개하지 않을 테니까 알아서 대책을 세우라고 하기까지 하는 등 날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안 좋은 분위기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가 부정적인 상황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전 미국 대통령으로써의 지위, 그리고 유력 대선 주자로써 매우 부적절한 눈치 없는 행보라는 평가이다.
트럼프는 위험하고 이상한 돌발 행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런 행동들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트럼프 축하 메시지 이슈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