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 잔해를 보러 갔던 잠수정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타이타닉호 잔해와 실종 개요
타이타닉호 잔해는 현재 100년 넘게 바닷속에 잠겨져 있다.
그런데 이번에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러 간 잠수정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잠수정 안에는 영국의 억만장자 회장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타이타닉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한 영화 타이타닉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로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그런데 이번에 바닷속 타이타닉을 보기 위해서 관광객들을 태운 잠수정이 대서양에서 실종되었다. 잠수정은 바닷속으로 들어간지 1시간 45분 만에 교신이 끊어졌다고 한다. 교신이 끓어진 실종된 잠수정은 조종사 1명과 4명의 관광객이 탑승하였는데 4명 중에는 영국 항공기 회사의 회장이자 억만장자인 해미시 하딩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년 전 영국에서부터 뉴욕으로 가던 중 빙하와 충돌하면서 대서양에 침몰하여 1,500명이 숨진 바닷속에 잠겨져 있는 타이타닉호를 보기 위해 수억을 내고 관광에 나섰던 잠수정이 실종된 것이다.
타이타닉호 잔해와 실종 내용
타이타닉호를 보러 가는 관광은 8일 간 진행되는 관광 상품이었다.
비용은 1인 당 3억 4천만원(25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매우 비싼 상품이다. 그래서 부자들만 보러 갈 수 있는 관광이다. 바닷 속에 100년 동안 잠겨져 있는 타이타닉호와 역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심해 협곡을 따라서 난파선을 둘러 보는 것인만큼 매우 위험하고 비용도 많이 드는 것이다. 해당 타이타닉 심해 관광상품은 2021년 탐사업체인 오션게이트가 내놓은 것이며, 난파된 타이타닉 배의 잔해와 바닷 속 해저 협곡을 8일 동안 소형 잠수정을 타고 둘러보는 여정을 담은 관광 내용이다. 관광용 잠수정 이름은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타이탄이다.
타이타닉호의 역사를 보면 타이타닉호는 1912년 영국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중에 빙하에 부딪히면서 당시 엄청나게 큰 배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승객 1천5백명이 목숨을 잃었었다.
타이타닉호는 70여 년이 지난 후에 1985년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 남쪽의 해저 4천미터 지점에서 발견되었고 이는 유네스코 수중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잠수정의 실종 지점은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서 약 1천5백 키로미터 떨어진 북대서양 바다 한가운데이다. 타이타닉호의 잔해가 있는 심해 4천 미터 부근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잠수정이 수면 위에 보이지 않은 만큼 수색작업은 매우 힘든 상황이다. 위치를 파악해도 잠수정을 끌어 올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타이타닉호 잔해와 실종 의미
실종된 억만장자 해미시 하딩은 유인 우주관광선 뉴셰퍼드에도 탑승한 모험을 즐기는 영국 항공기 회사 회장이다. 그런데 이번에 타이타닉을 보러 갔다가 실종된 것이다. 미국 해안경비대에서는 항공기 2대와 잠수함, 수중 음파탐지기들을 동원해서 수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캐나다 해군과 여러 민간 업체들도 함께 나사서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수색 지역은 해안에서 약 1천 5백 키로미터나 떨어져 있고 수심도 약 4천미터 정도 되는 깊이이다. 이러한 바닷속 상황에서의 수색이라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실종된 잠수정의 경우 4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산소가 있고 생사가 걸린 골든 타임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찾아서 구출했으면 좋겠다.
실종된 탑승자는 영국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외에 프랑스 사람이자 디이버, 파크스탄 사람이자 기업인과 그의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해 잠수정은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만큼 희망이 있는 상황이다. 타이타닉호 심해 관광은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 큰 돈을 내고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부자들을 위한 하이 리스크 관광이었던 것이다.
[타이타닉호 잔해와 실종 이슈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