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찰풍선을 미국이 격추 했는데 미국 안에서도 자중지란으로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중국 정찰 풍선의 정체는 무엇일까?
중국 정찰풍선 격추 내용
미국은 미국 본토의 상공에서 중국 정찰 풍선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미국은 중국의 정찰 풍선을 의심스러운 정찰 풍선으로 해석하고 F-22 스텔스 전투기를 통해서 격추 했다. 그것도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말이다.
중국의 풍선은 하얀색 풍선 모양인데 격추되어 흰 연기를 뿜으면서 떨어졌다. 풍선은 일주일 전에 발견되었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격추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상의 민간인 피해를 없애기 위해서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영공에서 격치작전을 실시했다. 미국은 격추 작전을 진행할 때 안전을 매우 신경썼으며 공항 3곳에서는 항공기 운항을 중단시켰다.
미국은 미군과 연방 수사국 FBI와 함께 잔해 수가를 진행하고 있고 풍선 잔해 속에 정찰용 장비와 같이 정보 가치가 있는 모든 물체들은 수거하는 작전 내용이다. 중국 정찰 풍선이 떨어진 곳은 수심이 14미터 정도 되는 깊이의 바다이며 이에 따라 잔해 조사와 수거를 위해 무인함정이 동원되고 있다.
중국 정찰풍선의 정체
미국에서는 중국의 정찰 풍선이 중남미에서도 발견되고 있고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은 이를 중국이 정찰용 풍선 선단을 운용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중국의 스파이 프로그램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타이완에서도 중국 풍선이 발견되었었고 일본도 조사 분석에 들어갔다.
하지만 중국은 민간용 풍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이 너무 과잉 반응을 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 사이의 신경전이 팽팽해질 전망이다. 중국은 해당 풍선을 민간 무인 비행선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민간인 비행선에 대한 무력 공격이라고 강한 불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한 해석
미국 안에서 중국 정찰 풍선 대응에 대한 해석이 갈리고 있고 이는 트럼프 정부와 바이든 정부의 갈등으로 발전하고 있다. 즉, 너무 늦게 대응했다는 것이다. 정찰 풍선이 발견되어서 격추되기 까지 일주일이 걸린 셈인데 중국 정찰 풍선이 미국 영공을 침범했는데도 늦장 대응이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 안에서는 해당 이슈를 두고 자중지란의 모습인 셈이다.
중국은 중남미 국가나 아시아, 유럽에서 보였던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해서는 민간용 비행선이며 민간용 비행선이 기후 영향으로 다른 나라들에도 잘못 진입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정말 문제가 많은 나라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