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뱅킹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유니버설 뱅킹 뜻과 개념
유니버설 뱅킹(Universal Banking)은 은행이 예금과 대출과 같은 고유 업무 뿐만 아니라 보험이나 증권과 같은 다른 금융업무도 함께 겸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유니버설 뱅킹은 은행이 예금과 대출업무를 다루는 고유 기능의 범위에서 벗어나서 보험, 증권, 신탁과 같은 모든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입니다.
금융겸업은 은행이 직접 모든 금융 업무를 겸업하는 형태도 있으며 자회사나 지주회사를 통해서 은행이 다른 금융업을 겸업하는 형태도 있습니다. 지주회사를 통해서 다른 금융업을 겸업하는 대표적인 예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을 기반으로 KB금융지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증권,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과 같은 모든 금융 분야의 금융회사들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뱅킹은 은행 입장에서는 비용절감을 할 수 있고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업무나 사업의 다각화로 인해서 시너지 효과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은행 관점에서는 매우 좋은 제도입니다.
유니버설 뱅킹 뜻과 의미
유니버설 뱅킹(Universal Banking)은 은행이 여신과 수신 업무와 같은 전통적은 은행 업무 이외에 유가증권의 매매와 같은 증권 업무나 은행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업 업무도 함께 겸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은행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제도는 방카슈랑스라고 합니다.
유니버설 뱅킹을 원스톱 뱅킹(One stop banking)이라고도 부릅니다.
금융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기술과 금융업의 결합에 따른 다양한 금융 혁신이 발생하고 있고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금융 시장 상황과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와 자금에 대한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유니버설 뱅킹은 유럽에서 먼저 발달하였습니다. 유니버설 뱅킹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웨덴과 같은 유럽 국가들에서 제도가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뱅킹은 소프트 뱅킹(Soft Banking)개념과도 유사합니다.
거대한 금융기관의 등장에 따른 독과점 이슈와 다른 금융기관들의 경쟁력 악화, 그리고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금융 영역에서 전문성이 없는 상태에서 운영할 경우 동반 부실화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됩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 도입과 체계 구축을 통해서 마이데이터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기반의 사업 확장과 사업 다각화의 기회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유니버설 뱅킹 뜻과 개념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