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디플레이션 뜻과 개념
디플레이션(Deflation)은 통화량의 축소로 인해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디플레이션은 2년 동안 물가 하락이 이어져서 경기가 침체되는 상태를 뜻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광범위한 초과수요가 존재하는 상태이지만 디플레이션은 광범위한 초과공급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디플레이션에서는 호경기와 불경기가 교대로 나타나는 순환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정책적 디플레이션이 있습니다. 정책적 디플레이션은 금융정책과 재정정책과 관련되어 있으며 금융긴축과 재정긴축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디플레이션은 토지와 주식과 같은 자산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거품이 없어지는 형태로 나타나는 자산 디플레이션도 있습니다. 자산디플레이션은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 가치가 하락하여 역 자산 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산 디플레이션은 경제 침체 현상이 가속화되는 현상입니다.
자산디플레이션은 경제성장률이 멈추고 금융시장에서는 혼란이 일어나며 대기업들이 파산하거나 부도가 발생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산디플레이션에서는 기업이 보유하는 부동산 매물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은 한 국가에서 수요가 감소하거나 공급이 증가해서 발생합니다. 만약 공급 측면에서 발생하는 디플레이션이라면 좋은 디플레이션이 됩니다. 생산 기술의 발달로 공급이 증가하여 물가가 하락하게 되면 생산성이 높아져서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공급 중심의 디플레이션은 실제로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디플레이션 뜻과 의미
디플레이션(Deflation)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같은 돈을 가지고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디플레이션은 경기 침체와 함께 발생하면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일자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경기가 안 좋아져서 상품이 잘 팔리지 않게 되고 가격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기업들의 이익은 줄어들어서 임금을 낮추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임직원들의 임금을 낮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고용을 줄이기 되고 이에 따른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비도 감소하게 됩니다. 물가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를 뒤로 미룰 수록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소비를 뒤로 미룰 수 밖에 없습니다. 디플레이션 상황 속에서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에서는 현금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디플레이션인 경우는 기업들의 부채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현금 가치는 오르고 부동산 자산의 가격은 계속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같은 액수라고 하더라도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디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부채 부담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계와 기업 모두 소비와 투자를 줄이고 부채를 상환하는 움직임이 있어 경제 성장은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디플레이션 뜻과 개념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