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타지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사보타지 뜻과 개념 설명
사보타지(Sabotage)는 노동자가 일터에서 일을 할 때 일부러 작업 능률을 저하시켜서 고용자에게 손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태업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보타지는 프랑스어의 사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사보(Sabo)는 프랑스어로 나막신을 의미합니다.
중세시대에 유럽 농민들이 영주의 부당하고 불합리한 처사에 대해서 항의하는 수단으로 수확물을 나막신인 사보로 짓밟은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말인 태업과는 비슷하지만 사보타지는 태업보다 더 넓은 범위의 개념입니다. 태업은 노동자가 고용주에 대해서 형식적으로 일을 하면서도 고용주 모르게 작업능률을 저하시키는 개념이지만 사보타주는 쟁의 중에 기계나 원료를 고의적으로 파손시키는 행동까지도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즉 사보타주가 태업보다 더 강력한 행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보타주 개념은 보이콧의 개념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는 개념입니다.
사보타지 뜻과 개념 이해
사보타지(Sabotage)는 사보타주라고도 부릅니다.
사보타지는 프랑스어로 나막신을 뜻하는 사보트(Sabot)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중세 유럽 농민들은 연주의 부당한 처사가 있으면 이에 항의하여 나막신으로 수확물들을 마구 마구 짓밟았는데 고의적으로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치는 행동이었습니다. 사보는 나무로 만든 신인데 프랑스에서는 프랑스 농부와 하층민들이 신던 신발이었습니다.
산업사회에서는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 때도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주에게 항의를 하기 위해서 기계 속에 이물질들을 집어 넣어서 고의적으로 기계를 망가뜨리는 행동들이 있었는데 이러한 행동들도 사보타지라고 합니다.
사보타지는 태업보다는 적극적인 행동이고 파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노동쟁의 행동입니다. 태업은 관리자나 고용주에게 반대하면서도 작업시간을 채우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작업능률은 일부러 올리지 않은 노동쟁의 행동입니다. 하지만 사보타주는 관리자나 고용주가 가지고 있는 생산설비와 같은 시설까지 고장내고 망가뜨리는 행동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관리자와 고용주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과도한 업무에 항의하기 위해서 사무실 자리에 앉아 있고 일하는 척을 하지만 실제로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태입이라고 한다면 사보타지는 컴퓨터와 모니터, 복사기, 책상을 망가뜨리는 행동입니다. 파업은 아예 일을 중지하고 노동권을 발동하여 노동쟁의 행위를 잡단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사보타지, 태업, 파업은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보타지 뜻과 개념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