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게임(Ponzi Game)이란? 4만 명을 모은 희대의 사건

폰지게임의 뜻과 개념
폰지 게임(Ponzi Game)

폰지게임의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폰지게임 뜻과 개념

폰지게임(Ponzi Game)은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와 배당금을 지급하는 형태의 다단계 금융사기 수법을 의미합니다.

1920년에 찰스 폰지(Charles Ponzi)라고 하는 사람이 벌인 사기 행각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찰스 폰지는 실제로는 아무 사업도 하지 않으면서 신규 투자자들에게 신규 투자금액을 받고 받은 금액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여 기존 투자자들은 높은 이자와 배당금을 받으면서 믿게 만드는 수법이었습니다.

이는 금융 피라미드 형태로 짧은 기간 안에 시중의 금리보다 훨씬 더 높은 이자를 보장해주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실제로 높은 이자와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믿게 만들고 계속해서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투자자들이 지급하는 돈으로 이자를 지불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폰지현상이라고 부릅니다.




폰지게임 뜻과 의미

폰지게임(Ponzi Game)은 채무자가 끊임 없이 빚을 굴려서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찰스 폰지라는 사람은 90일 만에 원금의 2배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내세우면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그는 8개월 만에 4만 명을 끌어 모았고 투자 금액으로 당시에 어마어마한 규모의 막대한 금액인 1,50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찰스 폰지는 아무런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었고 사람들에게 받은 돈을 굴려서 돌려 막기 처럼 계속 원금과 이자를 갚아 나갔던 것입니다. 이는 현재 다단계 방식으로 금융 피라미드와 금융 사기 형태를 갖춘 것이었습니다.

경제학자 민스키의 경우 1975년에 계속 빚을 얻어서 그 전의 빚을 갚는 상황을 자금 폰지 조달이라고 불렀습니다. 폰지 게임은 폰지 사기(Ponzi Scheme)라고도 부릅니다.

과거에 등장했던 수법인데 지금도 이러한 수법을 사용하는 사기 행각이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폰지 게임의 뜻과 개념 설명]

폰지게임의 뜻과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