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공매도 뜻과 개념 이해
공매도는 내 소유가 아닌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팔았다가 다시 되사는 과정에서 차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공매도는 신용거래에 있어서 주식의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부터 주식의 권리를 빌려서 행사하는 매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매매의 기본 법칙을 따르지 않고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형태의 거래입니다.
공매도는 빌 공, 팔 매, 건넬 도를 사용한 개념입니다. 비어 있는 것을 판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없는 것을 팔고 다시 되살 수 있는 원리는 바로 다른 곳에서 주식을 잠시 빌려서 팔고 되사는 원리입니다.
공매도는 없는 것을 파는 것을 의미하고 주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파는 것입니다. 공매도는 주식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시세차익을 노리고 실행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공매도에는 무차입 공매도와 차입공매도가 있습니다. 무차입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미리 파는 형태이며 판 다음에 결제일이 다가 오기 전에 시장에서 다시 매수하여 대여해준 사람에게 반납하는 형태입니다. 차입 공매도는 보관된 주식을 가지고 있는 한국예탁원 또는 증권사를 통해서 주식을 밀려서 매도하는 유형입니다.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팔았던 주식을 되갚기 위해서 다시 매수하는 것을 숏커버링(Short Covering)이라고 부릅니다. 공매도에서는 주식을 빌려주는 대주거래와 대차거래가 활용됩니다.
공매도 뜻과 개념 설명
공매도는 투자자가 증권사로 부터 주식을 대여하고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여 미리 거래소에 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하락한 가격으로 매입하여 매도와 매수 가격에 대한 차익을 얻고 증권사에게 주식을 반납하는 형태의 거래를 의미합니다.
증권사, 투자자, 거래소가 있으면 투자자는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대여하고 반납하며, 투자자는 거래소에 매도하고 매입하여 중간에서 차익을 얻는 형태가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투자한 주식 가격이 올라갈 수록 이익을 얻는 구조이지만 공매도는 이와 반대로 내가 빌린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의 과열이나 주식 가격에 거품이 끼는 것을 막아주며 주식의 적정 가격에 대한 조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 투자자들 보다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방식입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금력이 있는 기관투자자나 외국인들이 예탁결제원을 통해서 이용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업의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매도를 통해서 주식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부당한 방식으로 악용하여 수익을 취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에서는 공매도에 대해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회사들의 정상적인 주식가격의 상승을 방해할 수 있고 왜곡된 주식 가격으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공매도 뜻과 개념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