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그린벨트 뜻과 개념 알기
그린벨트(Green Belt)는 녹색 띠의 개발제한구역을 의미합니다.
그린벨트는 1950년대 영국에서 시작하였으며 도시 주변의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개발을 제한하고 자연 환경을 보전하는 취지로 운영되는 지역입니다.
그린벨트로 지정된 구역 안에서는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축, 용도 변경, 토지의 형질 변경과 토지 분할과 같은 행위들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 지정 목적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국민의 생활의 편익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만 허용됩니다. 이러한 시설에 대한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등 허가권자의 승인과 허가를 받아야지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린벨트를 1971년에 도입하여 지정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린벨트와 개발제한구역을 통해서 인구집중을 억제하고 도시 과대화를 방지하며 도시에 녹지대를 형성하여 자연 풍치의 환경조성과 보호, 상수도의 수원 보호, 넓은 자연 공간 확보, 비옥한 농경지의 영구 보전의 자연환경 보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 공해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 하며 안보상의 저해 요인을 없애고 국가의 중요시설물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린벨트 뜻과 의미 설명
그린벨트(Green Belt)는 국가의 주요 대도시 주변을 환경과 안보의 목적으로 규제하기 위해서 녹색 띠 모양으로 묶여 있는 녹색 구역을 의미합니다.
그린벨트로 지정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땅이라고 하더라도 토지 개발 행위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개발제한구역(Restricted Development Zone)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질서한 개발과 확산을 막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도시의 시민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도시의 개발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그린벨트를 통해서 도시 경관을 정비하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보안 상의 이유로도 운영합니다. 그린벨트는 어찌 보면 강력한 개인 재산권 침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진이 진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1968년 발생한 김신조 사건을 계기로 서울과 북한이 상상 이상으로 가깝다는 것을 체감 하면서 부터 지정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도시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을 경우 도시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법도 제정되었습니다.
그린벨트를 통해서 도시의 규모가 무질서하게 커지는 것을 미리 막고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은 미래에 등장하게 될 생태도시(Ecocity)의 건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