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경보제 뜻? 3단계로 구성된 경보 발령 체계

오존경보제 뜻과 개념
오존경보제 뜻과 개념

오존경보제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오존경보제 뜻과 개념 알기

오존경보제 뜻은 대기 중에 오존의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아졌을 때 국가 차원에서 경보를 발령하여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오존경보제는 우리나라에서 1995년 7월부터 실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오존경보체계는 국민의 건강과 생활 환경 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됩니다. 오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오존주의보 이상이 발령되었을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대기 중의 오존이나 햇볕에 피부가 닿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존경보제 경보발령은 3단계로 실시됩니다. 오존경보제 경보발령 3단계는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존경보제 발령 3단계 기준]

구분내용
주의보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발령
경보오존농도가 0.3ppm 이상일 경우 발령
중대경보오존농도가 0.5ppm 이상일 경우 발령

오존은 맛과 색깔이 없는 기체이며 자극성이 있습니다. 오존은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존은 바람이 약하고 기온이 높고 날씨가 쾌청하고 자동차 운행이 많을 때 많이 발생하며 자동차 배출가스와 햇빛이 반응하여 생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존이 인체에 주는 영향과 피해는 있습니다. 오존 농도가 0.1ppm에서 0.3ppm 사이에 1시간이면 호흡기 자극 증상 증가와 기침이 발생하고 눈도 자극됩니다. 오존 농도가 0.3ppm에서 0.5ppm 사이에 2시간이면 운동 중 폐기능이 감소됩니다. 오존농도 0.5ppm 사이에서 6시간 이상이면 마른 기침이 발생하고 흉부가 불안해집니다.

오존은 산소 원자 3개로 이루어진 대기 구성 성분으로 오존이 성층권에 있으면 자외선을 차단하고 긍정적인 온실효과를 발생시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대기 중의 적정량의 오존은 살균과 탈취 작용을 해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존층이 파괴되었을 경우나 대기중에 오존량이 과도해지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오존층 파괴는 큰 문제이며 지구의 오존층은 반드시 보호되어야 합니다.

오존경보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5월에서 6월 여름철에 자주 발령됩니다.




오존경보제 뜻과 의미 설명

오존경보제 뜻은 오존 농도의 정도에 따라서 국민의 생활 행동의 제한을 권고하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7월 1일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되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북서, 북동, 남서, 남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각 권역마다 6개 이상의 측정소를 설치하고 측정소 1개 이상에서 기준치를 넘기면 오전 경보체계가 발령됩니다.

1.오존 주의보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을 기록하면 오존주의보를 발령됩니다.

이 경우 실외 운동 경기를 피하고 노약자나 환자, 유아 등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고됩니다. 노촌 소각 금지가 요청됩니다.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환자,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가 권고됩니다. 경보지역 안에서 차령운행자제가 권고되고 Carpool제가 시행됩니다.

2.오존 경보

오존농도가 0.3ppm을 넘어서면 오존경보가 발령됩니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각급 학교의 실외 활동과 운동 경기, 자동차 통행 자제 등이 권고됩니다. 소각시설 사용 제한이 요청됩니다. 경보지역 내 자동차의 사용 자제가 요청되고 사업장에서는 연료사용량 감축이 권고됩니다. 관계기관에는 대기오염 측정과 기상관측활동 강화가 요청됩니다.

3.오존 중대경보

마지막으로 오존농도가 0.5ppm 이상이 되면 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중대경보가 발령되면 소각시설 사용 중지가 요청됩니다. 시민들은 주민실외활동과 과격운동금지가 요청됩니다.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학습 중지와 휴교가 권고됩니다.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 중지가 권고됩니다. 경보지역 내 자동차통행은 금지됩니다. 사업장에서는 조업 단축이 실시됩니다. 경찰에서는 교통규제 협조가 요청됩니다. 위험사항에 대해서는 대한국민홍보강화가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7월 1일부터 매일 기상상태, 온도, 이산화질소와 같은 대기오염 현황을 컴퓨터에 입력해서 전날이나 당일 오존에 일기예보를 통해 오존 농도를 시간대별로 미리 예측해서 알려주는 오존예보제를 실히하고 있습니다. 오존예보제가 실시되는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도시들입니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들이 햇빛과 반응하여 대기 중에 오존량이 과도해지는 것이 문제이며 오존량이 과도해지면 사람에게는 기침, 두통, 눈의 자극과 같은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오랜 시간 동안 오존과 닿았을 때는 호흡 장애, 피부염과 같은 질환까지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