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뜻? 46억년 지구의 생일(4월 22일)

지구의 날 뜻과 개념
지구의 날 뜻과 개념

지구의 날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지구의 날 뜻과 개념 설명

지구의 날(Earth Day)은 매년 4월 22일입니다.

지구의 날 뜻은 46억년을 살고 있는 지구의 생일입니다. 지구의 날은 과학적으로 실제 지구가 태어난 날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구를 한번 더 생각하고 지구를 위해서 의미와 뜻을 모으는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유엔(UN)과 같은 국제 기구에서 만든 날이 아니라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지구의 날 유래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는 최악의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당시 해당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이었던 게이로드 넬슨이 주창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 하버드 대학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넬슨 상원의원의 주창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첫 행사를 열게 되었는데 이것이 지구의 날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기름으로 검게 물들었던 바다를 보게 된 넬슨 상원의원은 환경문제에 대한 범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를 원했고, 1970년에 진행되었던 지구의 날 행사에 2,000만 명의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연설을 듣고 관련 토론회를 열고 지구 환경을 위한 경각심과 실천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미국의 뉴욕주 맨해튼에서는 60만명 이상이 센트럴 파크에 열렸던 지구의 날 환경 관련 집회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환경문제는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되었고 1990년대에는 “지구의 날”이 미국의 행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 세계적인 규모의 지구보호를 위한 시민운동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지구온난화, 과도한 온실효과 등으로 인해 허리케인과 태풍, 거대한 화재, 스모그 현상,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념일입니다.




지구의 날 뜻과 의미 이해

지구의 날(Earth Day)은 인간의 욕심에 의해서 지구 환경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기 위해서 제정된 날입니다.

지구의 날을 통해서 그 날을 지구의 생일처럼 생각하고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지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지구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면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지구의 날은 4월 22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 4월 22일은 53번째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2024년 4월 22일은 54번째 지구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4월 22일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 지구의 날 네트워크 EDN(Earth Day Network)을 중심으로 진행된 전 세계 100여개 국과 500여 단체가 참여했던 지구의 날에 참여하면서 지구의 날을 시작하였습니다. EDN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지구의 날은 과거 1972년에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서 “지구는 하나”라고 하는 주제로 환경보존 활동에 국제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것이 의미적으로 중요한 기점이 되었습니다. 인간환경선언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서 전 세계가 함께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선언문입니다.

지구의 날에서는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하나 뿐인 지구, 하나 뿐인 국토, 하나 뿐인 생명”과 같은 슬로건과 주제와 같이 하나 뿐인 지구라는 점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8시에 불을 끄고 10분 간 소등 시간 등 소등, 환경보호 캠페인, 쓰레기 줍기와 같은 행사와 대형 건물과 경관 조명 소등 시간과 같이 지구를 위한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