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P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GNP 뜻과 개념 설명
GNP(Gross National Product)는 국민총생산입니다.
GNP는 한 국가의 국민이 일정기간(보통 1년의 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한 나라 국민이 일정 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고 여기에서 중간생산물을 뺀 최종 생산물의 총액입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것이지만 만약 해당 국가의 국민이 아닌 외국인이나 외국인 소유 기업에서 생산된 생산물은 GNP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만약 해외에서 생산되었지만 생산된 생산물이 외국인이 아닌 해당 국가의 국민이 생산한 생산물이라고 한다면 해외에서 생산된 것일지라도 GNP에 포함됩니다. 즉, 내국인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는 GNP에 합산됩니다.
따라서 GNP는 한 국가의 국민이 생산한 것을 의미합니다.
GNP는 보통 시장가격으로 평가되며 이는 명목국민총생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장 가격은 매년 변동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GNP는 다른 해와 비교하기 위해서 GNP디플레이터로 수정해서 사용하기도 하며 이를 실질국민총생산이라고 합니다. 명목경제성장률과 실질경제성장률도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GNP = 최종생산량의 총량 = 총생산물 - 중간생산물 = 국민순생산 + 감가상각비 = GDP + 자국민의 해외 생산 - 외국인의 국내생산
GNP에서 감가상각비와 같은 고장자본재의 소모분을 차감한 것은 국민순생산이 됩니다.
GNP는 국내총생산인 GDP(Gross Domestic product)와 구분됩니다.
GNP 뜻과 의미 이해
GNP 뜻(Concept of Gross National Product)은 한 나라 국민이 1년 동안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모든 합을 의미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여 측정하며 해당 가격에서 중간생산물을 뺀 최종생산물의 총액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 진출해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도 GNP산출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GNP는 장소를 불문하고 해당 국가의 국민이 생산한 것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약, 해당 국가 안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일지라도 그것이 외국인이나 외국인이 소유한 기업에서 생산되었다면 GN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요즘은 국가의 국민이 해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서 대외수취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산출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GNP를 정확하게 산출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정확성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GNP보다는 국민총생산 GDP 지표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GNP(국민총생산) = GDP(국내총생산) + 대외순수취요소소득 * 대외순수취요소소득 = 해외수취요소소득 - 해외지급요소소득
국내총생산 GDP는 한 국가 영토 안에서 일정기간 동안 생산된 모든 최종 생산물인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의 합이라면 국민총생산 GNP는 한 국가의 국민들이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모든 최종생산물인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의 합입니다. GDP는 기준이 영토 중심이며 GNP는 기준이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 주체 여부인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국민총생산은 국민경제의 복지수준을 고려하는데 유용합니다. 국제화와 글로벌화의 추세에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을 확인하는데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벌어들이는 소득도 이제는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더 이상 GNP에 집중하여 GNP 수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과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 진출해서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규모와 벌어들이는 소득의 양이 커졌고 측정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GNP의 수치는 과거에 비해서 신뢰도와 중요도는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제 개념의 GNP보다는 국내 생산 개념의 GDP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