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뜻?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IT 통합관리시설

데이터센터(Data Center) 뜻과 개념
데이터센터(Data Center) 뜻과 개념

기업들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데이터센터 뜻과 개념 설명

데이터센터(Data Center)는 기업의 서버, 기억장치, 라우터와 같은 컴퓨터나 통신 기기들을 수용하고 24시간 365일 운영하기 위한 IT 통합관리시설입니다.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존하기 위해서 별도의 건물이나 빌딩에 위치하게 됩니다. 데이터 센터 내부에는 서버와 서버를 연결하는 통신 회선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대용량의 통신 회선을 통해서 외부와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데이터 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은 준비된 서버들을 데이터 센터로 이관하거나 이동시키며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건물 안의 통신 회선과 이용자의 서버를 관리해주기도 합니다.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으로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라는 것을 잘 식별할 수 없도록 장소가 비공개로 운영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가 매우 중요한 시설로 관리되어야 하며 데이터센터에 화재나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IT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데이터센터의 건물 외관도 데이터센터라는 것을 알 수 없도록 구성하며 재해 대책이나 방법, 사이버 보안 대책을 중요하고 엄중하게 계획해서 실시하게 됩니다.




데이터센터 뜻과 의미 이해

데이터센터 뜻(Concept of Data Center)은 중앙 네트워크를 설치하여 기업의 중요한 서버와 스토리지, 데이터 전송을 위한 네트워크와 관련된 IT 장비와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IT 전산 센터를 의미합니다.

데이터센터에는 발전기, 항온기, 항습기, 무정전 전원장치, 배터리와 같은 장비들도 구성됩니다.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핵심적인 필수 사항은 이중화입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선에서부터 변압기, 발전기, 무정전전원장치, 서버랙으로 이어지는 모든 전선들이 모두 이중화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중화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며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다른 라인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기업들 중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은 데이터센터를 자체적으로 보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그룹이나 KB금융그룹과 같이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대기업들은 그룹 차원에서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서 운영하기도 합니다.

데이터센터는 기업과 조직의 중요한 데이터들이 대량으로 집적되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과 조직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가 매우 중요한 시설입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건물의 내진성 확보에 신경을 쓰게 되며 전력과 전기 전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 전기시설도 고려하며 외부의 부정적인 침입과 도난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감시 카메라와 IC카드, 생체 인증 방식의 출입 관리 등 다양한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의 관리와 보안은 기업과 조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센터는 과거에는 대지가 넓고 지진과 같은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교외에 주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빌딩을 사용하는 도시형 데이터센터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건물은 외부에서는 데이터센터라는 것을 알지 못하며 데이터센터의 정확한 장소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 뜻과 추가 설명

데이터센터 뜻은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같은 디지털과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들을 한 건물이나 공간에 모아 놓고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중요한 통합 관리 인프라 시설입니다. 잠깐이라도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 중요한 IT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고 업무와 서비스에 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예비전력 공급장치와 예비 데이터 통신 장비를 갖추게 됩니다.

컴퓨터 장비에는 많은 열기가 나오기 때문에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냉방시설도 갖추고 화재나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 소방시설과 보안장치를 갖추게 됩니다. 기업은 복잡한 케이블과 네트워크 장비들, 데이터가 저장되는 서버와 스토리지, 고가의 IT 장비들, 큰 용량의 전력 설비들, 보안 설비들을 갖추고 기업의 핵심적인 자원인 데이터를 데이터 센터를 통해서 관리하게 됩니다. 인터넷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인터넷 서비스만을 위한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도 등장하였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자사의 장비를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시설을 갖춘 관리 업체에 위탁하지만 대기업의 경우는 자사가 직접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특히 대형 그룹 조직은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 대기업들의 인프라를 통합하여 그룹 차원에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데이터센터 뜻은 기업을 위한 컴퓨팅 호텔 또는 서버 호텔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IT 서비스 제공과 IT운영을 위해서 필수적인 컴퓨팅 시설입니다.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기업 뿐만 아니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에서도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우는 181개 국가 이상에서 146개 이상의 언어로 하루 평균 검색량이 10억 건 이상에 달할 정도로 많은 데이터가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전세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의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데이터센터를 전기 먹는 하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데이터센터는 전력의 공급이 필수적이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서울과 같은 수도권 지역에 전력 사용량이 많아서 전기가 부족하고 지방은 전기가 남아도는 구조가 있어서 최근 RE100에 맞춰 데이터센터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뜻은 4차산업 시대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