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는 누구? 애플의 창업자(1955년 ~2011년)




스티브 잡스에 대한 설명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누구인가

스티브 잡스는 누구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스티브 잡스는 누구?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애플(Apple)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은 애플의 창업자입니다. 늘 시대를 앞서나가는 혁신적인 발상으로 세상를 바꿔 놓은 애플의 CEO였습니다. 스타브잡스는 IT 기술 자체 보다는 디자인과 가치, 그리고 IT가 사람들의 생활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에 더 관심과 흥미가 많았습니다.

스타브잡스는 개인용 컴퓨터인 매킨토시(Macintosh) 컴퓨터를 만들었고 아이맥(iMac) 컴퓨터와 Mac 컴퓨터만의 운영체제(OS)인 Mac OS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휴대용 MP3 음악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 태블릿 PC인 아이패드(iPad) 등 수 많은 애플(Apple)의 히트작들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애플 브랜드의 성공을 만들어 낸 사람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1955년에 태어났고 2011년 10월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검정색 터틀넥에 청바지를 입고 나와서 멋진 프레젠테이션으로 신상품을 발표하였는데 탁월한 프레젠테이션 능력으로 애플 제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티브잡스의 배우자는 로렌 파월입니다. 그의 자식은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었지만 리사(Lisa)라는 또 다른 딸이 있었고 처음에는 딸로 인정하지 않다가 결국 실제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미안함의 의미로 리사 컴퓨터라는 이름으로 마우스 기반의 컴퓨터를 내놓게 됩니다. 스티브잡스의 자녀는 리사 브래넌 잡스(1978년 생), 리드 폴 잡스(1991년 생), 에린 시에나 잡스(1995년 생), 이브 잡스(1998년 생)입니다.

스티브잡스는 1976년에 애플을 창업하였지만 1985년에 회사에서 쫓겨나고 1996년 회사에 다시 복귀한 후 아이맥과 아이팟,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잇따른 히트 상품을 통해 성공합니다.




스티브 잡스에 대한 설명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1955년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티브잡스는 태어나서부터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실제 엄마인 조앤 심슨은 압둘파타 존잔달리라는 시리아인 사이에서 스티브잡스를 낳았는데 조앤 심슨의 보수적인 미국인 집안에서 시리아인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면서 스티브잡스를 입양 보내야 했습니다. 고학력 부부로 입양되기를 희망하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고등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한 폴 잡스(Paul Jobs)에게 입양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만, 스티브잡스를 꼭 대학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고 입양에 승낙하였습니다.

스티브잡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리드 칼리지(Reed College)의 의학과 문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입학하였지만 비싼 등록금이 부담되어 자퇴를 결심하였습니다. 결국 스티브잡스는 리드 대학교 중퇴입니다.

그리고 그는 몇 년 후 캘리포니아에서 스티브 위즈니악(Steve Wozniak)을 만납니다.

스티브 잡스는 스티브 위즈니악(Steve Wozniak)과 뜻을 함께 하고 현재의 애플 전신인 애플 컴퓨터를 창업합니다. 그리고 그는 세련된 GUI를 갖춘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어서 애플Ⅰ 컴퓨터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후속작인 애플Ⅱ 컴퓨터가 예상치 못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스티브잡스는 스티브 위즈니악과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 실패를 겪으면서 30살에 애플 이사회는 그를 해고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스티브잡스는 실패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넥스트(NeXT)를 설립하고 픽사(Pixar)를 인수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 냈습니다. 픽사는 토이스토리(ToyStory)를 만들어 내고 디즈니(Disney)에 인수되었습니다.

1996년 애플은 넥스트사를 인수하고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CEO로 다시 복귀합니다.

스티브잡스는 복귀 후 1997년 10억 달러의 적자를 4억 달러의 흑자로 전환하는 성공을 만들어 내었고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애플(Apple) 히트작을 만들어 냅니다. 스티브잡스는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을 통해 IT에 가치를 부여하였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늘 생각하였고 세세한 부분까지 아름다운 디자인을 고집하였고 이를 통해 UX/UI의 개념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증명시켰습니다.

스티브잡스는 개발자나 엔지니어는 아니었지만 기술의 가치를 꿰뚫어 보았던 사람이었고 IT 전문가인 스티브 위즈니악(Steve Wozniak)과 협업하여 혁신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졸업식에서 했던 연설 중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했던 “Stay Hungry, Stay Foolish” 라는 말은 길이 길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는 늘 배고픈 마음가짐으로 지식을 갈망하라는 의미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애플의 슬로건인 “Think Different” 와 “One more thing”은 그가 한 유명한 어록입니다.

애플의 가장 큰 성공은 아이폰(iPhone)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전화를 다시 발명하겠다고 선언하고 아이폰을 만들었는데 소형 컴퓨터였던 아이팟을 발전시켜 휴대전화와 인터넷(Internet) 접속이 가능한 작은 컴퓨터 디바이스를 만들어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애플 스마트폰을 발명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Bill Gates)는 둘 다 1955년 생으로 동갑내기입니다.

스티브잡스의 종교는 불교입니다. 애플(Apple) 로고는 오리건 주의 선불교 수행 장소에서 사과 농장을 연상하면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왼손잡이었고 비건 채식주의자로 알려져 있으며 밥 딜런, 마이클잭슨, 비틀즈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티브잡스는 IT 업계에서 큰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세계 최고의 억만장자 부자이기도 하며 2011년 당시 70억 달러(약 9조원) 수준이었습니다.

2004년에는 췌장암 수술을 받았고 2011년 병세 악화로 애플 CEO에서 물러났으며 췌장 문제로 사임 후 2달이 지나지 않아 향년 56세(2011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