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중화 시기에 대해서 언제 쯤이면 사람들이 전기차를 많이 탈 것인지 대중화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 대중화를 위한 관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전기차 대중화 시기 개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보급율은 9.9%로 약 10%이다.
전 세계적으로 10대 중 1대는 전기차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60%가 중국이다. 중국이 전기차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아직 2% 수준이다.
우리나라도 보조금이 있기 때문에 보조금 덕분에 가격은 낮아지긴 하였지만 아직까지 비싸기 때문에 가격적인 메리트도 없다. 우리나라 전기차는 차 값은 휘발유 자동차 등 내연 기관 자동차 보다 차 값이 더 싸지고 유지비도 더 싸져야지만 대중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 대중화 시기 내용
우리나라의 경우는 2030년이면 전기차에 대한 비중이 20%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2035년이 되어야지만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물론 이러한 대중화 시기에 대해서는 예상치이며 다양한 고려 변수들이 있다. 요즘은 이러한 고려 변수들에 대해서 차질이 생기면서 시기가 조금 늦춰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고려 변수들 중에 가장 큰 문제는 충전 인프라이다. 충전 인프라에 대한 구축 속도가 전기차 증가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차 값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싼 배터리 가격도 가격이 떨어져야 하지만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 가격도 비싸졌기 때문에 유지비 측면에서도 낮아지지 않고 있다. 친환경이라고 하는 키워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친환경이라는 점을 앞세워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각 나라들마다 전기차에 대한 지원과 전기차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반대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서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현재 과도기적 대안으로 하이브리드가 선택되어지고 있기도 하다.
전기차 대중화의 의미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서 사실상 유럽 연합이 2035년 이후 부터는 신차의 경우 반드시 전기차만 팔 수 있도록 법안을 만들어서 통과시켰는데 람보르기니, 패라리를 만드는 이탈리아에서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리고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BMW, 벤츠, 푸조도 이에 대해서 반대 목소리를 강력하게 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게 되면 중국 만 상황이 좋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전기차가 유일한 대안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는 것도 문제라고 보여진다. 사실은 그렇지만 친환경을 고려하면 전기차 대중화가 중요한 상황이라라서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기차 대중화의 시기는 언젠가는 찾아오게 될 것이다. 나의 다음 차는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그 시기에 대해서 나 스스로도 궁금해진다. 로저스 혁신 수용 곡신 이론에 의하면 2.5%는 혁신 소비자이고 13.5%가 얼리어댑터, 34%가 조기 다수자, 34%가 후기 다수자인데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얼리어댑터나 조기 다수자라고 생각하지만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왠지 후기 다수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지금 전기 자동차를 사면 조기 수용자 단계에 와 있다고 한다.
전기차가 대세가 되는 시기는 오지만 상단 기간 여러 형태의 차가 공존할 것이라는 예상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