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운영하는 직무특성모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리고 회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인적 자원과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본다.
직무특성모형에 대한 이해
직무특성모형은 구성원들이 직무로부터 만족감을 줄 수 있다. 회사의 구성원들이 직무에 대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직무특성모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직무특성모형(Job Characteristic Model)은 직무에 대해서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 특성으로 인해서 그 구성원 들은 직무에 대해서 만족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모형이다. 직무특성모형은 Hackman과 Oldham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직무특성모형에서는 직무에 대해서 만족감을 줄 수 있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해당 직무에 대해서 심리적으로 느끼고 경험해야 하는 3가지 심리적인 상황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첫 번째, 바로 일에 대한 가치(Meaningfulness)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책임감(Responsibility)을 지녀야 하고 이를 경험해야 한다. 세 번째, 책임의 결과(Knowledge of results)를 알아야 한다. 이 3가지 심리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고 직무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직무특성모형에서는 핵심적인 직무 특성(Core Job Characteristics)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기술에 대한 다양성(Skill variety), 업무에 대한 정체성과 거시적인 관점과 비전(Task identity), 직무의 중요성(Task significance)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율성이 부여되어야 하고 자율에 따른 책임도 인지 되어야 한다(Autonomy). 직무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특성도 존재해야 한다(Feedback from job). 해당 모형은 성장 욕구가 강한 구성원들에게 적합한 모형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인적자원의 중요성
회사에서 인적자원은 매우 중요하며 모든 일은 사람이 중요하다. 회사에서는 인적자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리하고 있다. 회사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들이 사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만큼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바로 인적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적 자원에 대한 수요와 계획을 하고 이에 따라 모집을 하고 채용 후에는 인재를 육성하며 평가와 보상 체계를 통해서 지속성을 유지한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 달성, 조직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 인적 자원에 대한 수요 파악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를 위해서도 계획을 세워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 선행적인 준비도 중요하다. 회사에서는 인적 자원에 대 해서는 어떠한 인적 자원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는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관리자가 좀 더 잘 알고 있고 이를 통해서 인사 부서에서는 실행을 하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 또한 CEO도 이러한 과정에서 회사의 상황과 재무 상태를 고려하여 몇 명을 확보할지 의사 결정을 하게 된다. 그렇게 사람들이 구성되어 회사가 굴러가게 되는 것이다. 현재에 대해서 파악하고 구성원들의 역량과 인원, 핵심 인재 파악 등을 고려하여 부서나 팀 간에서 배치되어 있는 인력이 불균형하다면 그 불균형을 재 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부서에서는 한 번 확보한 인력과 TO는 놓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재 조정을 위해서는 또 많은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 조직의 전략과 사업 계획, 인력 현황, 이직률을 고려해야 하고 조직의 외부와 내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단기적인 관점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요를 예측하고 내부와 외부 공급 부분, 그리고 내부 인력에 대해서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델파이법(전문가 의견 제시를 수집 방법), 상향식 예측(실무 부서에서 관리자가 필요 인력을 올리는 방법), 하향식 예측(경영진 의사 결정), 시계열 분석, 회귀 분석(매출액, 생산성 등의 통계 변수 사용), 추세 분석(매출액과 같은 핵심적인 요소 하나만 가지고 예측), 생산성 비율 분석(몇 개 생산하기 위해서는 몇 명이 필요하는지 단위를 기준으로 목표 대비 인력 계산 방법), 배치 비율 분석(관리자의 직급과 직무에 따라 예측) 등의 다양한 기법들을 통해서 회사에서 필요한 인적 자원 수요를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