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 경기 사고, 몽골 선수 링닥터 없어 혼수 상태

권투 경기 사고, 몽골 선수 링닥터 없어 혼수 상태

권투 경기 사고가 있었는데 국내 프로 권투 경기에서 몰골 선수가 경기 중 펀치 충격으로 혼수 상태에 빠졌다. 그런데 당시에 링 닥터도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권투 경기 사고 개요

2023년 3월 11일에서 경기도 가평군에서 권투 경기가 열렸다. 해당 권투 경기는 공식적인 국내 프로 권투 경기였는데 몰골 선수 한 명이 권투 경기 도중에 상대편 펀치 충격으로 쓰러졌는데 당시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링닥터 없이 경기가 치뤄졌고 결과적으로 선수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당시에는 두 선수가 치열한 시합을 벌였고 파란색 트렁크를 입고 있던 몽골 선수가 상대편 선수의 연속펀치에 맞아서 쓰러지게 되었다. 구토 증상도 있었고 정신을 잃게 되었는데 바로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해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몽골 선수의 가족과 스승인 몽골 스포츠 영웅 라크바 심은 사고 소식을 듣고 한국에 입국하였다.




권투 경기 사고 내용

권투 경기에서 문제가 되고 있었던 것은 당시에 응급 상황에서 선수를 돌 봐줄 수 있는 링닥터가 없었다. 선수가 쓰러지만 바로 코치와 함께 응급 구조사와 의사가 있어야 하는데 의사가 없었던 것이다. 경기를 주관한 곳은 한국권투위원회였다. 링닥터가 섭외가 안되어서 응급 조치를 할 수 있는 팀만 있었다. 그것도 사설로 구성된 팀이었다. 경기 전날에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데 메디컬 체크를 하는 의사도 없었다고 한다.

외국 선수라서 그런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나라 선수가 다른 나라로 가서 시합을 할 때 해당 국가에서는 선수를 보내준 나라에서 온전한 선수를 보내줬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링닥터가 있어야 한다. 링닥터가 있었다면 상황에 따라서 경기 중단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도 있다. 뇌출혈 의심 정황이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케이스인데 뇌출혈이 생기면 의식이 떨어지고 동공이 풀리고 힘이 빠지고 신경학적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링닥터가 이를 보고 중단할 수 있는 것이다.




권투 경기 사고 의미

권투 경기는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시합인만큼 의료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혈업 체크도 한국권투위원회의 사람들이 했고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진행했다고 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한국권투위원회에서는 선수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한다.

한국권투위원회는 해당 선수가 치료 과정에서 만성 뇌출혈 상태로 한국에 와서 더 피해자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 전날 의사를 통해서 메디컬 체크를 정밀하게 하지 않는 것도 관례라고 이야기할 정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몽골 선수가 빨리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인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권투 시합에서는 의사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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