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뜻? 전문의 개념과 2가지 역할 비교

전공의 뜻과 전문의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전공의 뜻과 전문의 개념 알기

전공의 뜻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 시험을 거쳐 의사 면허를 취득하였지만 전문의 자격을 받기 위해서 상급 종합병원에서 수련하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의미합니다.

전공의는 인턴 기간으로 1년 동안 일하고 다양한 진료 과목을 경험한 다음 특정 진료 과목을 선택하여 레지던트로써 3년에서 4년 간 추가적으로 수련 하게 됩니다.

전공의는 수련 병원이나 수련 기관에서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교육과 훈련을 받는 의사들입니다. 전공의는 인턴과 레지던트로 구성됩니다.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한 과정에 있는 의사들을 뜻합니다.

전문의는 전공의가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의사들입니다. 의과 대학교를 졸업하고 의사 시험에 합격하면 병원을 개원 할 수 있지만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면 전문의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전공의 뜻과 전문의 개념 설명

전공의 뜻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전문의 자격을 따기 위해서 수련을 받고 있는 의사를 의미합니다.

전공의의 경우 전공의의 권리와 지위를 보호 받고 전공의의 수련 환경을 개선하며, 환자에 대한 안전을 위해 “전공의 법“이 제정되어 있어 전공의는 법적인 보호와 법적인 법률 규정을 적용 받게 됩니다. 전공의 법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제정되었습니다.

의과 대학생들은 의과대학에서 2년 동안 의료 교육의 기초 과정인 예과를 거치게 되며 본과인 의학과에서 4년 동안 공부고 이렇게 총 6년 동안 의과 대학교에서 의료 교육을 받게 되면 마지막으로 최종 국가 의사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하지만 국가 의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국가 의사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전공의 과정을 더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전공의 과정을 거치는 것은 의사의 선택입니다.

[전공의와 전문의 단계]

의사가 되기 위한 의사 국가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바로 일반의가 됩니다.

일반의 자격을 얻게 되면 의사가 되고 병원을 개원하고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의의 길을 가지 않고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치는 의사들이 있는데 이를 “정공의”라고 부릅니다. 전공의 수련을 받는 의사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 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전공의들은 전문의가 되기 위한 목표로 병원에서 실전 경험을 통해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됩니다.

전문의가 되기 위한 전공의 과정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기간이 있습니다.

인턴 기간은 1년이며 인턴 기간이 종료되면 전문 과목 중 한 과목을 전공으로 선택하여 레지던트로 3년에서 4년 동안 추가적으로 수련 하게 됩니다. 그리고 레지던트 수련 기간이 끝나면 전문의 시험에 응시하게 되는데 여기서 합격하면 최종적으로 전문의가 됩니다.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결국 의과 대학 6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으로 최소한 총 11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계속 배우고 있는 의사들이지만 우리나라는 병원에서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과 비율, 그리고 역할이 매우 큽니다. 특히 대학 병원들에서의 전공의 역할은 매우 높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는 전공의의 비율이 10%~ 15% 수준으로 낮지만, 우리나라는 필수 의료 수가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전공의의 비율이 약 40%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사 숫자가 다른 선진 국가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의사들의 고령화와 인구의 고령화 등을 고려하여 의사 숫자를 더 많이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의사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노력하고 있지만 의사 집단에서는 이에 대해 반발하고 반대하고 있는 국면입니다. 의료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최근에 응급실 뺑뺑이 문제로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특수하게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의사도 있는데 이를 보험의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