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4가 더 똑똑해졌고 앞으로도 계속 더 똑똑해질 예정이라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챗GPT4 대화형 인공지능의 발전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챗GPT3.5에서 챗GPT4로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앞으로 숫자는 계속 올라가면서 더 똑똑해질 전망이라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더 활성화되고 참체에 빠져 있는 반도체 시장의 구원 투수가 될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챗GPT는 챗GPT가 출시된지 4개월도 안되어서 새로운 버젼으로 나왔다. 그런데 그 수준이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미국 변호사시험도 상위 10% 성적으로 통과하는 수준이 되었다. 이미지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었다.
챗GPT4와 메모리 반도체 내용
챗GPT4는 초거대 인공지능이며 AI는 심층 신경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경망을 지날 때 마다 파라미터라고 하는 사전에 학습된 가중치가 부여되는데 이를 통해서 정답에 가까운 결과로 이어지는 구조이다. 처음에는 1억개 정도 수준의 파라미터가 이제는 100조개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파라미터가 1억개에서 100조개까지 늘어나게 된만큼 학습 능력과 추론 능력도 크게 향상된 상태이다.
파라미터가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대량 연산을 가능하게 만드는 고용량 메모리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파라미터 100조개에 대해서 메모리가 기억을 하고 있는 것인데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대용량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인공지능 시스템의 지능과 성능을 좌우하게 될 전망이다.
챗GPT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추론 작업이 진행된다. 이 때 다양한 하드웨어 기술들이 필요하다.
챗GPT에서서 사용하는 핵심 메모리 반도체는 D램을 수직적으로 쌓아 올려서 만든 데이터 저장 용량과 처리 속도를 높인 HBM이라고 하는 메모리 반도체이다. HBM은 기존 D램 보다 훨씬 더 비싼데 기존 D램보다는 10배 정도 더 비싸고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서 현재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서만 해당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반도체 시장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다만, 하드웨어 중에서 GPU는 엔비디아가 유리하다.
챗GPT4의 파급효과와 전망
챗GPT4의 발전과 AI 열풍이 현재 침체에 빠져 있는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 다시 활력을 주고 더 성장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챗GPT의 한 차례 학습을 할 때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1분 간 사용하는 전력량인 1.3GWh가 필요한데 앞으로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나은 성능을 낼 수 있는 기술들과 하드웨어가 필요하게 된다. 이에 따라서 AI기술도 발전하고 하드웨어 영역도 발전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