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원방식 뜻과 현금흐름방식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3이원방식 뜻과 현금흐름방식 개념 알기
3이원방식 보험료산출체계란 보험회사가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보험료를 책정할 때 위험률, 이자율, 사업비율이라고 하는 3가지 예정 기초율을 바탕으로 보험 계약을 체결하는 시점에서 수지상등의 원칙이 성립하도록 순보험료와 부가보험료를 합산하여 보험료를 산출하는 체계를 의미합니다.
예정 기초율의 경우 보험상품에 대한 보험회사의 기대 이익과 위험 인수에 대한 대가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보수적이면서 안정적으로 책정되게 됩니다.
순보험료의 경우 위험률과 같은 보험요율을 기초로 하며 보험의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의 순보험료에 대한 현재가치의 총액과 보험금이나 만기환급금 등의 지급금액의 현재 가치 총액이 일치하도록 산출합니다.
영업보험료의 경우 순보험료에 보험회사의 제반 사업 경비인 부가보험료를 포함시켜서 영업보험료의 현재 가치 총액과 순보험료와 부가보험료의 현재 가치의 총액이 일치하도록 산출하게 됩니다.
현금흐름방식의 보험료 산출체계는 전통적인 3이원방식 보험료 산출체계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3이원방식의 기초율 이외의 계약해지율, 투자수익률, 판매 규모와 같은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하여 보험료를 산출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3이원방식 뜻과 현금흐름방식 개념 설명
3이원방식의 보험료 산출체계는 예정위험율, 예정이율, 예정사업비율이라고 하는 3가지 예정 기초율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출하는 체계입니다. 3이원 방식은 결정론적 기수표 방식이며 단순한 공식으로 보험료를 산출합니다.
3이원방식에는 수지상등의 원칙과 원가 평가 기준이 적용됩니다. 계약자 배당체계는 이원별 방식으로 3이원 배당이 진행됩니다. 산출방법서가 중요한 기초서류로 사용됩니다. 3이원방식에서 보험회사의 주요 수익은 안전 마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3이원 방식의 보험료 산출체계에는 순보험료 산출식과 영업보험료 산출식이 있습니다.
순보험료 산출식에서는 순보험료의 수입 현가와 지출현가가 수지상등의 원칙에 의해서 동일해지는 계산식에 의해서 보험료를 산출합니다.
영업보험료 산출식에서는 신계약비인 초년도 영업보험료와 매년의 영업보험료 형태인 유지비와 수금비를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산출합니다.
현재 보험회사에서 채택하고 있는 전통적인 보험료산출체계는 3이원 방식의 보험료 산출 체계입니다. 3이원방식의 경우 보험가격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 중에서 위험률, 이율, 사업비율 만을 예측하여 보험료를 기계적으로 산출하는 결정론적인 방식입니다. 3이원방식에서는 상품 개발 시점에서 상품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것이 어려운 보험료 산출체계입니다.
3이원 방식은 각 기초율로부터 상품의 기대 이익이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상품별로 목표 수익 달성을 위한 적정 수준의 보험료 산정이 어려워지며 연도별 손익 관리가 곤란하고 구년도 손해 본게 누적되어 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 매 기간 마다의 판매 규모, 투자 수익률, 사업비율, 해약률, 위험률과 같은 미래 현금 흐름의 변동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이원 방식 보험료 산출체계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방법은 현금흐름방식의 보험료 산출 체계입니다.
현금흐름방식의 보험료 산출체계에서는 보험료 산출 시 최적 가정(Best Estimate)을 적용하여 보험기간에서 예상되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만들고 동일한 현금흐름이 보험의 원가와 회사의 목표이익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시산보험료로 부터 최종보험료를 목표 식으로 찾아가는 확률론적 방식을 사용합니다.
현금흐름방식은 각종 변수들을 고려하여 실제가격변수와 목표이익의 합을 통해 보험료를 산출하는 보험료 산출체계입니다. 현금흐름방식은 확률론적 현금흐름 방식을 사용합니다. 현금흐름방식은 반복적인 수익 테스트가 필요한 보험료 산출 체계입니다. 실제 현금흐름의 원칙을 적용하며 시가 평가 기준이 적용됩니다. 3이원 방식과 다르게 이원별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 배당 방식을 사용합니다. 보험료 분석 보고서가 중요한 서류가 되고 가격을 결정할 때 경쟁력과 수익성 뿐만 아니라 자본 관리 부분도 고려하게 됩니다.
[현금흐름 방식의 보험료 산출체계 보험료 산출 구조]
현금흐름 방식 보험료 산출체계 보험료 = 최적가정(기초 원가 + 제반 비용) + 이익마진
현금흐름방식에서의 주요 수익은 이익 마진(Profit Margin)이 됩니다.
현행 3이원 방식의 보험료 산출체계는 현금흐름 분석을 기초로 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에 대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기업 환경 변화와 국제적인 정합성 확보를 위해서 현금흐름방식 보험료 산출체계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선진국가들은 현재 현금흐름 방식 보험료 산출체계와 같은 다양한 보험료 산출 방식을 허용하고 있고 국제 기준에 맞게 보험계리제도를 선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미래 현금 흐름의 세부적이고 다양한 변동성을 고려해서 산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현금흐름방식 보험료 산출체계는 향후 좋은 보험료 산출체계이자 보험료 산출 방식이 될 것입니다.
현금흐름 방식에서 사용하는 최적기초율은 미래의 현금흐름이 실제로 발생하는 현금흐름에 가장 근접하도록 추정한 기초율입니다. 보험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현금 지급과 현금 유입을 예측하기 위해서 가장 합리적이고 최적화된 가정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최적 기초율을 산출할 때 보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마진을 포함하지 않은 최적 가정(Best Estimate)이 필요합니다. 이는 경험 통계를 기초로 산출합니다.
최적기초율에는 최적투자수익률, 최적위험률, 최적사업비율, 최적해지율, 할인율, 기대이익률이 있습니다.
[최적기초율의 구성]
구분 | 내용 |
1 | 최적투자수익률 (Investment Earning Rate) |
2 | 최적위험률 (Mortality) |
3 | 최적사업비율 (Expense Rate) |
4 | 최적해지율 (Lapse Rate) |
5 | 할인율 (Risk Discount Rate) |
6 | 기대이익률 (Expected Earning Rate) |
기초율 분석에는 민감도 분석과 시나리오 테스트 방법이 있습니다.
민감보 분석의 경우 기초율의 변화가 보험회사의 손익과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기초율 별로 민감도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각 변수별로 손익 변화의 정도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다시 최적의 기초율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시나리오 테스트는 이자율이 상승할 경우 해약율이 증가하거나 매출 규모가 증가하는 등 판매비가 증가하여 2가지 이상의 다양한 가정치들이 변화할 수 있는 형태로 확률론적인 시나리오에 의해 손익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금흐름 방식은 보험회사 측면에서 보험요율의 채산성을 충족시키고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손익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보험계약자와 우리나라 금융 감독 당국 입장에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자 배당과 상품공시 강화나 불완전판매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3이원 방식에서는 이원별로 배당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손실이 나도 배당할 수 있게 되는데 실제적이로 이원별로 다 손실이 났어도 보험회사에서는 눈치를 보는 상황으로 인해 배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금흐름 방식에서는 그러한 경우가 없게 됩니다.
또한 회계 방식이 시가 평가 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현금흐름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