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도시 점령한 10대 청소년 1천명

미국 시카고 도시 점령한 10대 청소년 1천명
미국 시카고 도시 점령 사건

미국 시카고 도시를 10대 청소년 1천명이 모여서 점령하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미국 시카고 도시 난동 개요

미국 시카고에서 10대 청소년 1천여명이 모여서 떼 지어 다니면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10대 청소년들은 마치 폭도들 처럼 자동차들을 부수고 거리에 불을 지르며 심지어 총격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경찰 순찰차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 난동이 발생한 이유는 미국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이러한 메시지가 확산되면서 발생한 것이다. 토요일 밤 시카고 도심 공원 밀레니엄 파크로 시간과 장소까지 지정되어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시카고 도시 난동 내용

미국 시카고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의 난동 사건이 발생하였다.

현지 시간으로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밤에 시카고 도시 번화가로 10대 청소년 1천 여명이 쏟아져 나왔고 남의 자동차 문을 열어서 물건을 훔치기도 하고 차 위에 올라가서 자동차 유리를 부수는가 하면 차에 불을 지르기도 하였다.

길에 세워진 버스에도 여러 명이 올라가서 매달리고 난동을 부렸다. 10대 청소년들끼리 거리 곳곳에는 격렬한 싸움도 발생하였다.

총격 사건까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10대 2명이 다쳤고 이에 따라 15명이 체포되는 일도 발생하였다. 이들에 대해서는 무모한 행위 혐의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미국 시카고 도시 난동의 원인은 토요일 밤 시카고 도심 공원인 밀레니엄 파크에서 모이자라고 하는 10대 도시 장악 이벤트 소식과 메시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확산하면서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SNS에서 틴 테이크 오버, 10대 들의 도시 장악이 계획되면서 벌어진 사건이다. SNS에서 15일 밤 밀레니엄 파크에 모이자는 메시지를 받고 10대 들이 저마다 모인 것이다.

미국에서는 현대 기아차를 타깃으로 한 공격도 기승을 부리기도 했었다.




미국 시카고 도시 난동 의미

미국 시카고에서는 주말 저녁 6시 이후에는 밀레니엄 파크에 청소년 입장을 금지해왔었다.

그 이유는 작년 2022년 5월에 16살 청소년이 총에 맞았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내려졌었던 조치였었다. 2020년 5월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후 흑인 사회의 항위 시위가 거세졌고 시카고 도심에서는 약탈과 폭동이 발생했었던 사건이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 한 이후 내려진 조치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보호자 없이 청소년들의 입장 금지 조치에 대해 항의하듯이 무리를 지어 난입을 시도하고 난동을 부린 것이다.

SNS를 통해서 확산된 이러한 분위기 조성은 문제가 있는 것이고 SNS영상을 분석하여 가담자를 찾고자 하는 미국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사건은 SNS의 파급력을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시카고에서는 공공 장소에서 이러한 행동들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약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시민들은 치안이 허술했다고 평가하면서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시카고 시의 치안 부재 상황은 민주당의 위선과 무능이라는 이유로 미국 공화당에서는 민주당을 공격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