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성장률이 연속 2분기 동안 예상치의 잘반 수준 밖에 못 미쳤다. 경기도 어려운데 물가는 또 계속 오르는 상황이다보니 미국 금리의 향방이 관심사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미국 경제성장률 하향 추세 개요
2023년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증가율은 1.1%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예상치인 2%의 잘반 수준이다.
2022년 3분기에는 3.2%를 기록했던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이제 경기 침체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금리는 너무 높은 상황이다보니 기업들 입장에서는 투자 심리가 상당히 위축된 상황이며 부동산 투자도 함께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 제도의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강력한 긴축 정책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으로 둔화 수준인 것이다. 미국의 20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1.1%를기록한 것이며 2022년 4분기보다 더 크게 떨어졌다.
미국 경제성장률 하향 추세 내용
미국 1분기 경제상장률이 절반 수준 밖에 못 미쳤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문제는 경기가 둔화되거나 경제 침체 초짐이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20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연율로 환산해보면 1.1%로 집계된 것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지난 2022년 4분기의 경제성장률은 2.6%였다. 그리고 2022년 3분기의 경제성장률은 3.2%였다. 2개의 분기 연속으로 하향 추세인 것이다. 2022년 전체로 보면 2022년 1분기와 2분기도 연속 마이너스였고 3분기가 연속 플러스였지만 다시 하향 추세인 것이다. 결정적으로 2023년 1분기는 미국 경제성장률이 1.1%라는 숫자는 사실 충격적인 숫자인 것이다.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였던 2023년 1분기 개인 소비 지출은 2022년 대비 4.2% 올랐고 상승 폭도 매우 커졌다.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인 고용 시장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다시 악순환으로 미국연방준비위원회에서 통화정책을 금리 상승 방향으로 다시 0.25%포인트를 다시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리고 2023년 6월에는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2023년 1분기에 3.7%증가하였고 증가율은 높다. 미국의 물가상승률도 물가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2023년 1분기에 4.9% 상승하여 2022년 4분기의 4.4%보다 상승한 수치다보니 물가상승률도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경기 침체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은 치명적이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어떠한 수단이든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인데 경기 침체도 불사하고 금리를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국 경제성장률 하향 추세의 의미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지표와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계속 금리를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은 결국 미국 연방준비 위원회가 잘못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증거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미국 대통령은 20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한 이후에 미국 경제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기 방어에 나선 모양새이다. 또한 최근 실리콘밸리은행 사태도 미국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번 미국 경제성장률의 발표가 다음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
물가와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금리는 더 오를 것이라는 예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