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뜻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GDP 뜻과 개념 설명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생산물의 시장가치를 의미합니다. GDP는 한 국가의 경제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GDP는 한 나라 영토 안에서 보통 1년의 기간 동안 새로 생산된 재화나 무역의 화폐 가치의 합계입니다. 어느 한 나라의 순전한 국내 경제 활동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외국이나 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생산했을 경우 한국의 GDP로 계산하지만 GNP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입니다. 반대로 한국인이나 한국 기업이 외국에서 생산활동을 하게 되면 한국의 GNP에는 포함되지만 GDP에는 포함되지 않게 됩니다.
GDP는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과 상관 없이 우리나라 국경 안에서 이루어진 생산 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GDP는 국내총생산이라고도 부릅니다.
GDP 뜻과 내용 이해
GDP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지표이며 국가의 생활수준이나 경제성장률을 분석할 때 사용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세계은행인 IBRD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통계조사는 GDP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국가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GNP대신 GD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자 합작 회사를 설립하거나 차관의 도입과 같은 국가 간의 자본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개방된 글로벌 시대에는 국적 위주의 GNP보다는 한 국가 안의 총 생산물인 GDP가 경제 활동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반영하는 지표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외국에 투자가 많은 국가의 경우는 GDP보다 GNP가 크게 나타나고, 국내에 외국의 투자가 많으면 GDP보다 GNP가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GDP 뜻과 의미 추가
GDP는 한 국가의 영역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의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의 부가가치들을 시장가치로 평가하여 합산한 개념입니다.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이나 자본과 같은 생산 요소에 의해서 창출된 가치들도 모두 포함합니다.
GDP는 다시 명목 GDP와 실질 GDP로 나눕니다. 명목 GDP는 생산액을 당해년도 시장 가격으로 평가한 개념이고 물가상승분까지 반영된 개념입니다. 실질 GDP는 생산량에 기준년도의 시장 가격을 곱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은 없어지고 생산량 변동만 반영하는 개념입니다.
GDP에서는 주부의 가사 노동과 같은 시장 밖의 경제 활동과 이로 인해 만들어진 가치들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GDP를 통해서는 국민의 후생 수준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 GDP 통계는 한국은행이 작성하여 분기 별로 발표합니다.
[GDP 뜻과 개념 설명]